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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명당 세종대왕자태실
세종대왕의 왕자태실은 성주군월항면 인촌리 태봉에 위치하며
세종20~24년(1438~1442)에 만들어져 세종의 적서 18왕자중 문종을 제외한
수양대군등 17왕자와 왕손 단종의 태를 20기 안장하여, 단종이 세자책봉후
성주범림산으로 옮겨 19기가 있고 세조등극후 양녕대군,금성대군,한남군,영풍군,
화의군등의 태와 장태비를 세조3년(1457) 산아래로 파던져 졌으나
1975년 흩어진 묘단석을 찾아 복원했다.
세조 등극후 예조판서 홍윤성이 세조의 태가 이곳에 있음을 알리는 비를 세웠는데
세조를 미워한 백성들이 비석에 오물을퍼붓고 돌로갈아서 글자을 알수없게 되었다.
태실은 조선왕조 의궤에 따라 지상에 석실을 만들고 그속에 백자로 된 태호가 들고
그위에 기단석,중동석,개첨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국에 가장 많태실이 집중된곳임
이곳은 동기감응이 잘된다는 돌형(산맥의 연결이 없이 돌출된산.
여자의 유두와 같은곳)명산이라고 한다.
胎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태를 봉안하는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것이라 여겨 태아가 출산한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었다. 안태서에서 길지로 선정된 명산에 태를 묻었다.
민간에서는 땅에 묻는 경우도 있었으나 많은 경우 출산후 마당을 깨끗하게 한뒤
왕겨에 태를 묻어 태운뒤에 재를 강물에 뛰어 보내는 방법으로 처리 했다.
전국적으로 명당을 찾아 왕실의 태를 봉안하여 왔고 안동에도 태리.태장리등 태와
관련된 지명이 있으나 이렇게 한곳에 많은 태를 묻은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한다
세상사 한마디
황금인생의 다섯가지 부자는
얼마나 쓰느냐의 돈부자
낭비하지 않고 쫒가지 않는 시간부자
많은 친구를 가진 친구부자
나날이 즐길수 있는 취미부자
건강재산을 쌓아두는 건강부자
까치밥 가까이에 까치집을 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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