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용이 승천하였다는 지온노타키 2단폭포

오토산 2015. 10. 24. 05:40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650

 

 

용이 승천하였다는 지온노타키 2단폭포

 

 

쿠로가와에서 온천을 마치고 아마가세의 명소 지온폭포 관광을 하였다.

지온폭포에는 이무기가 살고있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입구에 지장보살을

모신곳과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한 조각상이 있었고 이 곳에는 병이든 뱀이

살고 있었는데 스님의 경문을 듣고 용이 되어 승천을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다리를 건너 시원한 폭포밑으로 한바퀴 돌면 하루 행운이 따른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폭포밑으로 한바퀴 돌아나오니 서늘함을 느꺼진다.

폭포는 2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부는 10m 하부는 20m로 박력 넘치는 경관을

볼수 있었고 주변 마을에는 온천의 수증기가 옛날 농촌마을의 저녁 연기처럼

무럭무럭 피어나고 있었다.

 

폭포관광을 마치고 시내 관광을 하였는데 우편국앞에서 17:50에 만나기로 약속

지하상가와 백화점등을 길을 잃을까봐 가이드등만보고 따라다니며 구경하고

돌아오니 일행중 아가씨 두명이 없었다. 모두들 걱정을 하면서 한참 기다리는데

약속시간 2분전에 쑈핑백을 들고 여유롭게 도착하였다.

모두들 반가워하며 맞았으며 그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고 안타깝게 걱정하던

우리는 역시 나이는 속일수가  없고 젊음이 좋다는것을 새삼  느꼈다.

 

일본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 노력하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히

여긴다고 하며 집에 있을때는 커텐을 쳐서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하고 밖으로

나갈때는 커텐을 열어서 채광을 시킨다고 한다.

 친한 사이라도 나이를 묻지 않는다고 하며 속임수를 쓰지 않고 정량을 지키는

 문화로 맥주도 원료를 정량(67.7%??)을 넣으며 미달하면 발효주로 구분을 하여

세계인들이 많이 이용을 한다고 한다.

 

3박4일의 여행을 마치는 마지막 밤을 후꾸오카 시내에서 보내서 저녁을 먹은후

인근 슈퍼를 구경하였는데 계산은 계산대에서 하고  손님이 직접 기계에 돈을

넣어서 계산을 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들어오는길의 불고기집에는 불꽃이 타는

선전물을 세워둔곳을 볼수도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정(精)은 쌀(米)과 푸른(靑)채소가 정력을 증강시킨다는 뜻이고

변(糞:똥분)은 쌀(米)을 먹었는데 다른(異)것이 나온다는 뜻이며

오줌(尿)는 물(水)이 죽음(尸)이 되어 나오는 뜻이라 한다.

채소를 많이 먹고 변과 오줌의 소통이 잘되게 하여 건강하시길...

 

 

 

 

 

 

 

 

 

 

 

 

 

 

 

 

 

 

 

 

 

 

 

 

 

 

불꽃이 타오르는 식당의 광고장식

 

호텔식당의 선불제(前金制)안내가 이색적이었다.

시내거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