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랜터카를 찾자마자 바로 우도로 향했다.
왜냐하면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기에 ???????
성산항에 도착하니 우도(牛島)행 여객선이 대기하고
있었다.
배를 타고 10여분을 지나니 우도(청진항)에 도착하였다
갑판에서 바다를 구경하면서 가기엔 너무 추운 날씨였다
우도에 도착하여 해안가를 한바퀴 돌면서 구경을 시작했다
우도에도 우도 8경을 지정하여 관광객을유도하고 있었다.
서빈백사 모래는 흰 빛이 나는 바닷 인데 가까이 가보니
모래알이 다른 바닷가보다는 낫알이 더 굵은 것이 특이하였다.
우도에도 우도박물관이 있었으나 마침 휴일이라
구경을 할 수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야항어범이라는 곳은 야간에 어선의 불빛이 장관이라는
곳인데 주간이라 실체를 볼 수 없어 좀 아쉬웠다.
우도봉공원에 도착하니 가슴이 탁 트인다. 우도봉 정상에는
등대가 있고 올레길이 해안을 한바퀴 돌도록 연결되어 있었다.
올레길을 결의면서 내려다 보는 초원,초원을 뛰는 승마객들,
바다건너 보이는 일출봉, 한라산 등이 장관이 아 닐수 없고
계절이 겨울이 아니고 여름이었다면 다른 관광객들에게
밀려 내게 이 자리가 돌아올 수 있을까???
구경을 마치고 청진항을 찾으니 만원이라 하우목항으로 가서
배를 타라네요. 우리는 거기도 만원이면 어쩌나 불이나케
갔더니만 출발시간이 달라서 배가 출발 준비중 이었다.
우도구경을 마치면서 우도에서는 소를 못보았고
마라도에서는 말을 보지 못했다 왜그럴까?
우도는 소가 많아서 우도가 아니라 제주도에서
바라본 섬의 모습이 소를 닮았다네요.
성산항에서본 우도
서빈백사
까마귀떼의 광경
등대에서 내려다본 정수장
묘지
공동묘지
우도에서 본 일출봉
우도에서 본 한라산
우도봉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