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안동한지축제를 다녀와서 찬이술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인 10월 8일 13:00 한지체험장 일원에서 사)안동한지진흥회 주관으로 '세상을 품은 안동한지의 비상!!'이란 슬로건 아래 시작한 2023 제15회 안동한지축제 및 제12회 전국안동한지대전, 제2회 한지의 날 기념식이 있었다. 11:30경 안동을 출발하여 풍산에 도착을 하였더니 오늘이 풍산장날이라 풍산장터는 무척 복잡하였으며 40년전통의 대구식육식당을 찾아 한우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축제장을 갔더니 풍산삼거리부터 현수막이 축제를 알리고 있었다. 열두장구 북아카데미 공연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와 '정조대왕의 한지축제 윤허' 퍼포먼스가 있었고 이영걸 안동한지축제 명예회장님의 개막선언과 국민의례가 진행되면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이병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