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 피어난 사랑꽃'공연을 다녀와서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 이방번, 세자 이방석 등이 이방원의 세력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전해지는 10월 6일 오후 7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극단 투게더안동'이 창작음악극 '안동역에 피어난 사랑꽃' 공연을 한다고 하여 안동무궁화보존회 민홍기 회장님과 회원 8명이 함께 다녀왔다. 김영환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 창작음악극 '안동역에 피어난 사랑꽃'은 안동 금소마을과 안동역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꿈을 그린 창작음악극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꿈과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고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기쁨과 슬픔, 절망과 희망의 찐한 감동과 메세지로서 관객과 소통하는 세대공감 소통극이었다. 공연을 주관하신 손병국 단장님은 안동무궁화를 보존과 보급확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