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기록하고 그리다' 전시회를 다녀와서 도교에서 '상원절'이라 불렀던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11:00 서정규, 정규태 회장님과 함께 셋이서 안동민속박물관에서 2022. 12. 23~2023. 4. 30까지 전시하는 안동을 기록하고 그리다(誌圖) 전시회를 다녀왔다. 안동민속박물관 입구에는 國寶하회탈이 보수를 마치고 내일(2. 6)부터 상설전시를 재개한다는 현수막도 붙여져 있었다. 1층전시실 입구에는 문중기증.기탁유물 특별진열로 용마루끝에 화재예방을 위해 얹었던 16세기 중엽의 용두와당(龍頭瓦當)과 추녀끝에 눈과 빗물의 낙수를 돕던 조선시대 암막새를 구경하였으며 '나라를 편안케한 고을'이란 뜻으로 공민왕의 쓰신 安東雄府현판을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로비에는 2017년 사)유교문화보존회가 기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