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123

안동풍수기행 현장답사(봉정사)를 다녀와서

안동풍수기행 현장답사(봉정사)를 다녀와서 4월 5일 청명이 지나고 4월 6일 한식을 보내고 4월 7일 셰계보건의 날을 보낸 4월 8일 9:30 한국음양지리회 회원 25명이 봉정사 입구에 모여 와혈의 천하명당인 봉정사 답사하기로 하였다. 일주문을 지나 비보풍수로 조성된 조산을지나서 봉정사를 오르니 문화해설사님도 함께 따라 나섰다. 이완규 선생님이 수구가 합쳐지는 부분에 생겨난 순전을 보면서 봉정사가 명당의 조건을 갖췄음을 설명하신다. 영산암쪽을 돌아서 봉정사를 들어서니 초파일 준비가 한창이고 부처님의 자비심을 기리는 오색연등이 대웅전 앞에 걸려져 있었다. 우리는 무량수전 옆에 있는 현릉사에 올라서 다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봉정사의 혈처를 돌아보니 초보자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명당이라는 것을 느낄 수..

풍수지리 2022.04.08

안동풍수기행(가일) 강의를 다녀와서

안동풍수기행(가일) 강의를 다녀와서 사)한국음양지리학회 에서는 2022년 3월 18일 안동풍수기행으로 현장답사를 계획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경상북도유교문화교육관에서 강의를 하기로 하였다. 이완규 선생님은 혈형의 4종류로 볼록한 유혈(乳穴과 돌혈(突穴)을 음혈(陰穴)이라 하고 우묵한 와혈(窩穴)과 겸혈(鉗穴)을 양혈(陽穴)이라 하며 와혈에는 현릉(弦陵)이 있고 겸혈에는 미각(微角)이 있으며 유혈에는 선익(蟬翼)이 있고 돌혈에는 현침(懸針)이 있으며 혈처에 붙어져 있어 청룡, 백호와는 다르다고 한다. 명산은 구경하고 보는 산이지 머물러 살 수있는 땅은 아니며 명산과 흘러가는 높은산 줄기에는 명당이 없으며 혈처는 선익이 선명하면 동그랗게 지기(地氣)가 응집되고 혈처를 전순(氈脣 순전)이 막아주면 더 좋은 혈..

풍수지리 2022.03.18

안동풍수기행(봉정사) 강의를 다녀와서

안동풍수기행(봉정사) 강의를 다녀와서 527년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였다는 3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흙의 날'이라 한다. 흙은 생명의 터전이자 농업의 근간이자 생태계 필수물질로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이 되어 흙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5년 3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 농촌. 농민의 농업의 3요소와 흙 토자(土)를 十과 一로 파자(破字)하여 3월 11일을 흙의 날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오후 2시에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하여 안동풍수기행 봉정사에 대한 이완규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천등산 봉정사는 봉황이 알을 품고(鳳凰抱卵) 봉황이 둥지로 날아들며(飛鳳歸巢) 당판(當坂) 앞을 용호가 완전히 막은 장구와혈(藏口窩穴)이고 물길은 명당수중 최고로 꼽히는 역수(逆水)로..

풍수지리 2022.03.11

'안동풍수기행' 개강을 다녀와서

'안동풍수기행' 개강을 다녀와서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전국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고 내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3월 4일 오후 2시 안동유교문화회관 301호실에서 사)한국음양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안동풍수기행 교육' 개강에 참석을 하였다.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강의는 봉정사, 가일, 임청각 등에 대한 '안동풍수기행 와혈의 땅과 인물' 하회. 병산서원, 삼구정 등에 대한 '안동풍수기행 돌혈의 땅과 인물' 등 안동지방의 풍수지리에 관한 책을 지으신 이완규 선생님이 이론과 현장답사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 된다고 한다. 개강에는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을 하셨고 사)한국음양지리학회 한기학 이사장님은 강의 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시어 고맙다면서 영남대학교 ..

풍수지리 2022.03.04

풍수지리의 명당은 그 땅에 사는 사람이 만든다

풍수지리의 명당은 그 땅에 사는 사람이 만든다 풍수 용어엔 명당, 길지, 복지, 생기, 복덕, 좌청룡, 우백호, 국, 형국, 음택, 양택 같은 말이 있다. 내가 지리 선생이 된 이유는 중학교 때 선생님 영향이 컸다. 당시 선생님들은 무조건 내용을 외우게 했다. 나는 기억력 하나는 비상해 거의 모든 지명, 산물, 새 용어를 다 외웠다. 사실 중학교 지리내용 중 반드시 외울 건 영어나 수학 공식에 비하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중학교 때 외운 내용이 도움이 됐다. 대학 진학에 당시로선 드물게 소신지원했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야외활동도 많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지리학’하면 “풍수지리 배우느냐”고 되물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아 풍수지리는 생활밀착형으로 주워 들었다. 대학 가선 풍수지리를 거의..

풍수지리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