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풍수기행(하회마을 3) 강의를 다녀와서 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를 하루 앞두고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는 2022년 10월 7일 14:00 옥동 제주복어에서 점심을 먹고 사)한국음양지리학회의 안동풍수기행(돌혈의 땅과 인물) 강의에 참석을 하였다. 지난번에 이어 하회마을의 풍수에 대한 강의로 하회는 절지(絶地)로 피난지나 은둔지로서는 알맞지만 생활공간으로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풍산류씨가 입향하면서 '허씨터전에, 안씨문전에, 류씨배판(杯盤)'이라는 설화를 남겼으며 하회마을이 강가이나 수해를 입지 않은 것은 부용대와 화천의 절묘한 물길 때문이고 그 강가의 언덕이 풍수학적으로 돌혈(突穴)의 명당이기 때문이라 하며 좋은 터를 잡은 덕분에 훌륭한 인물(겸암 류운룡, 서애 류성룡)이 나왔고 선행~명당획득~명당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