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스파포레를 다녀와서
2023년 1월 7일17:10분 아산그린타워를 출발하여
오늘밤을 보낼 숙소인 아산 스파포레로 오는 길에는
햇님도 오늘을 잘 보내라고 이별을 하고 있었다.
17:40경 아산 스파보레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더니
짐을 내리기 좋도록 주차장 폭이 아주 넓게 형성되어 있었고
보따리를 들고 글램포레에 도착하여 짐을 풀렀다.
아산스파포레는
휴그린 글램스파 3동, 코치맨 10동, 글램포레 28동과
공동화장실, CU편의점, 관리사무실 등이 있었고
그램포레에는 불멍과 그릴, 식탁이 있는 외부와
텐트안에 냉장고, 씽크대, 화장실, 샤워실, 화장대, 침대,
온풍기, 탁자 등이 갖춰진 아담한 실내공간이 조성되어 있었다.
불멍에 장작불을 피워서 오로라를 던져 넣으니
파란불꽃의 오로라가 피워 오르는 캠프파이어가 되었고
그릴에 숯불을 피워 삼겹살과 소시지, 가래떡을 굽고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와 김치, 된장으로 쌈을 싸서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니 진수성찬이 되었다.
첫 가족모임을 축하하는 케익도 자르고
은박지를 싼 고구마를 불멍에 구워서 먹으니
그것 또한 별미가 아니던가??
22:00 이후에는 조용하여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
21:00경 파티를 정리하고 잠을 청했더니
이튼날(1월 8일) 새벽 2시에 잠이 깨어
밖으로 나와 스파포레를 한바퀴 돌아
스파비스 입구까지 걸었더니
스파비스 굴뚝에는 연기가 무럭무럭 피어 오르고 있었다.
다시 들어와 잠을 청하다가
09:00 김치찌개로 아침을 먹고
10:00경 인근에 있는 이순신장군 묘소로 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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