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장군 산소 참배를
1월 8일 10:00경 스파포레를 출발하여
10분후 인근에 있는 이순신 장군 묘소에 도착하였다.
현충사 이순신장군 묘소관리소에 주차를 하고
묘소를 올라가니 산책을 나온 등산객들도 볼 수 있었고
홍살문과 충무재가 입구에 있었고
묘소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잘 가꾸어져 있었고
연못이 있었는데 연못에는 얼음이 꽁꽁 얼어 있었다.
묘소아래 비각에는 정조대왕 어제신도비가 서 있었고
해설을 하여 놓은 돌비가 그 옆을 지키고 있었다.
1545년 출생하여
1576년 무과에 합격하여 국경지대 군관으로 배치되어
여러번 공적을 세워 그의 역량이 알려졌고
유성룡이 추천하여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에 임명되어
거북이 엎드린 모양의 배를 고안하여 해전에서 썼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옥포에서 20여척 배를 불사르고
사천으로 가서 30여척, 당포에서 20여척과 마주쳐 적장을 죽이고
한산도로 유인하여 70여척을 처부수고 추격하였는 등의
업적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
우리는 묘소에 올라가서 참배를 하였는데
남쪽으로 햇볕이 따스하게 비춰지고
좌우측의 산이 감싸고 있는 위치에
정경부인 상주방씨와 함께 고이 잠드시고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5~6월에 흰색의 꽃을 피우고 열매가 가지밑으로 열려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고 열매에 독이 있어 옛날에는
이 것으로 물고기를 잡기도 하였다는 대죽나무도 보았다.
우리는 11:00분경 묘소를 내려와
다음 여행지인 맹씨행단으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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