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중앙선복선화(도담~영천구간) 사업완료

오토산 2024. 12. 20. 05:53

중앙선복선화(도담~영천구간) 사업완료

 

1908년 조선의 토지를 수탈하였던 동양척식회사가 설립되었던 12월 18일

올들어 가장 춥다고 예보가 되고 있는 날씨에 서울나들이를 하였다.

 

안동역에 도착하니 서울과 영남을 더 가깝게,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중앙선(청량리~제천~영주~안동~영천~부전)완전개통 현수막이 보였다.

1942년 개통이후 서울~부산간 420㎞ 전구간이 12월 20일 부터

KTX이음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2015년 5월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로

연장 145㎞ 총사업비 4조4,511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11월 착공하여 9년만에 완전개통되었다.

도담~안동구간 73,8㎞는 2022년 7월 개통되었고

안동~북영천구간 71.3 ㎞가 개통되면서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전구간 KTX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청량리~안동간 주중 16회, 주말 18회운행하며

이중 6회가 부번역까지 운행되고

청량리~안동 구간은 시속 250㎞로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대로

안동~북영천 구간은  시속 150㎞로 운행,  2025년말에는 전구간  250㎞로 되며

이에 따라 연계노선이 경북고속선(신경주~울산~부산)과

동해남부선(신경주~태화강~부전)을 활용하여

서울, 부산, 울산끼지도 2시간이내 이동이 가는하게 된다고 한다.

 

오늘도 서울나들이를 하면서

안동에서 서울과 경주, 부산을 잇는

KTX시대 맞이하게 됨을 자축하면서 서울 나들이를 하였다.

 

서울나들이를 하면서 차거운 날씰르 못 이겨

감기몸살을 동반하여서 몇일간 고생을 하여야 할것 같다.

 

몇일남지 않은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