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군 사신이례 신 사군이충

오토산 2012. 6. 28. 20:38

 

 

오늘의 論語 한句節

"君 使臣以禮  臣 事君以忠" 

"군사신이례 신사군이충"

    『임금은 신하를 부리되, 예로써 대하고, 신하는 임금을 섬기되 충성으로 섬겨야 한다.』

     君臣(군신)의 관계는 서로의 문제이며,  어떤 한쪽의 일방적이 아니고, 균형이 맞아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즉, 君臣(군신)의 관계를 확립하는 것은  단순한 위계잘서의 차원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禮(예)와 忠(충)의 화목이라는 큰 범주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을 말 함이다.  忠(충)이란 진심을 다 쏟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定公(정공) : 노나라 임금. 이름은 宋(송), 양공의 아들이며,
                   昭公(소공)의 아우, 15년간 나라를 다스림.

    '고전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상불관 위례불경 임상불애  (0) 2012.06.30
    성사부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0) 2012.06.29
    사군진례 인 이위첨야  (0) 2012.06.27
    불연 획죄어천 무소도야  (0) 2012.06.26
    제여재 제신여신재  (0)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