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불인자 불가이구처약 불가이장처락 인자안인 지자이인

오토산 2012. 7. 2. 19:16

 

 

오늘의 論語 한句節

"不仁者 不可以久處約 不可以長處樂 仁者安仁 知者利仁"

"불인자 불가이구처약 불가이장처락 인자안인 지자이인"

    『어질지 못한 사람은 어려운 곤궁에 오래 견디지 못하며, 오래도록 안락한 환경을 누리지도 못한다. 어진 사람은 仁(인)을 편안히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仁(인)을 이롭게 여긴다.』

     누구나 역경에 처하게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벗어나려고 하고,  안락한 처지가 되면,  허영과 사치로 안락을 오래 지키지 못한다.  오직 어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역경과 안락을  초월하여 자기의 理狀(이상)을 추구한다는 뚯이다.

  ●處約(처약) : 곤궁에 처하다. 곤궁하게 지내다.
  ●安仁(안인) : 仁(인)을 편안히 여기다.
  ●利仁(이인) : 仁(인)을 이롭게 여기다.
  ●樂(락) : 부귀, 행복. 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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