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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사찰 實相寺
실상사는 지리산천왕봉을 마주하고 자리한 참선사상을 중시한 선종사찰이다.
828년 홍칙선사가 창건하였으며 정유재란과고종때 화재로 소실되고
일부만 복구되었다.
구산선문의 한사찰로 전답의 중간에 축조된 평지사찰의 표본이다.
1725년에 해탈교를 전후에 4개의 실상사를 지키는 석장승이 있었으나
1936년 홍수로 실종되고 3개가 남아 있으며 모두가 남자상으로 익살스럽다.
동.서삼층탑은 높이 5.4m의 통일신라석탑으로 층마다 몸체와 지붕을
각각 별개의 돌로 쌓았으며 경쾌한 아름다움으로 소문이 나있다.
석등은 기둥이 長鼓모양을 하고 지붕위에는 원형의 작은지붕이 있다.
동종은 1684년(숙종20년)에 만든것으로 종머리에 용모양의 고리와
밑자락에 일본 지도모양의 무늬가 있는것이 특색이다.
증각대사 부도탑과 홍칙대사부도탐은 목조탑모양을 하고 있으며
탑비는 몸체는 없어지고 머리와 받침돌만 남아있으며
받침동에는 용머리가 아닌 거북모양을 새겨두었다.
세상사 한마디
여행중 지켜야할 상식을 몇가지 소개를 드린다.
'애비'의 말은 안들을수 있어도 '네비'의 말은 꼭 들어야한다.
장애인주차장에 주차했다고 꼭 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는것은 아니다.
하이패스카드도 없으면서 앞차따라 하이패스톨게이트를 나가면 큰일난다.
석장승옆의 목장승이 익살스러워
해탈교
석가모니진신사리를 모셨던 고려시대 목탑지(9층 73fm로 추정)
단청을 하지않은 전각
친환경 화장실
증각대사 부도탑과 비
홍칙대사 부도탑과 비
줄을 잇는 탐방객
절입구에 갈대가 가을을 알려주네요
입구의 식당에 '까만집에서 하얀집이 되길'이라는 메모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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