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23

거경대학에서 청도 운문사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청도 운문사를 다녀와서  1904년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가 창간되었던 7월 18일 08:00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부설 거경대학 회원들이 청도지역으로 답사를 떠나 동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였다가 운문댐을 지나서 10:30 운문사에 도착을 하였다.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는 557년(진흥황 18) 神僧이 창건하여 대작갑사(大鵲甲寺)라 하였는데신라말 원광국사(圓光國師)와 보양국사(寶讓國師)가 중수하였고937년(태조 20) 태조가 전지(田地)를 내리며 雲門禪寺라 사액하였으며1105년(숙종 10) 圓眞國師가 중창한 이후로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고1690년( 숙종 16)雪松이 임진왜란으로 폐허된 사찰을 중건하였으며1958년 비구니전문학원으로 시작한 승가대학과 대학원이 운영되는전국최대의 비구니교..

국내여행 2024.07.21

안동무궁화보존회원 분재전시회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보존회원 분재전시회를 다녀와서 7월 19일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마치고16:30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앞에서 홍형철 프리랜서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오늘 주제발표를 하여주신분들과 토론을 하여주신분들,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 문화원장 등 내빈들과  회장님이전시회 개막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실내로 이동하였다. 실내에서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이 무궁화행진곡을 합창하며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였고 민홍기 회장님은 안동무궁화가 지역발전에 도움이되는 지역콘텐츠로서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함께 협조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안동무궁화가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반려식물로사랑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손으로 분, 분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해주시기를부탁한다고 하셨다. 산림청 신한나..

문화행사 2024.07.20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다녀와서 1985년 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었던 7월 19일 14:00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무궁화보존회와 안동시의회. 안동MBC가 후원하는 안동무궁화정책토론회가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열렸다. 안동무궁화보존회에서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지역대표 나라꽃 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안동무궁화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청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회는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님의 인사와 내빈소개가 있었고권기창 안동시장님은 축사에서 20만평의 지방공원안에 안동무궁화 테마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 하였고김경도 안동시의장님은 안동무궁화를 콘텐츠화 하는데적극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하였다. 산림청 국립과학원 신한나 박사님은 란 주제발표에서199..

문화행사 2024.07.19

영가지와 용만 권기선생 학술발표회를 다녀와서

영가지와 용만 권기선생 학술발표회를 다녀와서 1969년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었다고 전하는 7월 16일 14:00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1회 경북역사인물학술발표회로발표회가 있었다. 안동문화원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는 참석하신 내빈소개는 자막으로 진행되었고 국민의례를 마치고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님과 권기창 안동시장님,도 문화예술과장님, 권석환 안동문화원장님, 권혁창 문중대표님의 인사와 지역국회의원의 축하메세지를 낭독하면서 개회식을 마치고이어서 다큐멘타리를 방영하였다.  용만(龍巒) 권기(權紀 1546~1624)선생은 안동권씨 시조(幸)의 23세손으로 부친(몽두)과 영양남씨 사이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7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1..

문화행사 2024.07.16

'마음을 그리다'전시회를 다녀와서

'마음을 그리다'전시회를 다녀와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7월14일 월영교 주변 나들이를 하다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마음을 그리다'는 주제로열리는 전시회를 다녀왔다. 주식회사 우리 '마음을 그리다'에서는그림책을 이용한 심리미술 놀이 교육으로미술은 아이들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자기 표현의 수단이고자기의 정서를 표현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뿐만아니라상대방의 정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거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한다. 전시실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우리는 전시장을 찾은 여러 어린들과 함께어린이들이 그린 여러 작품들도 구경하였다. 미술심리치료박사 김신애 관장님과홍현민, 박서현 아동미술지도사 선생님들이유치부, 초등부, 엄마심리수업으로용상동에 본점과 호명면에 도청점을..

문화행사 2024.07.14

월영교와 야외민속촌나들이를

월영교와 야외민속촌나들이를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7월 14일 12:00서울에서 외손녀가 와서 안동찜닭으로 점심을 먹고안동댐 월영교와 야외민속촌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갖가지 모양의 조명등으로 장식된 월영교에는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거닐고 있었으며살구색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호수 위에는 황포돗배가 음악을 울리며 지나가고 있었고상류측에는 반달모양의 문보트가 전기로 이리저리 다녔으며하류측에는 페달을 밟는 보트가 물을 가르며 다니고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 벚꽃나무 아래로 '詩가 있는 산책길'을 걸으며원이엄마의 사연이 담긴 사부곡(思夫曲) 시와민속박물관 돌부처, 월영교를 걸으며, 월영교 사부곡,안동연가, 사랑과 영혼 등 시판을 읽으며 걷다가 보니엄마까투리 조형물과 수련이 만..

나들이 2024.07.14

좋은사람들 영덕~영양나들이를

좋은사람들 영덕~영양나들이를 7월 13일 영덕 차유마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차유마을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안동으로 오면서 용추계곡을 들어서기 전 도로변에서구읍골 농장에서 판매중인 복숭아를 구경하였다. 자두와 살구, 복숭아를 팔고 있는 판매장에 들려서주변에 복숭아가 달린 과수원도 구경하고탐스럽게 담긴 달콤한 복숭아도 사서 용추계곡을 지나 옛날 월전검문소를 거치면서주변에 파란 사과가 영글어 가는 모습도 바라보며고속도로가 없던시절 국도를 이용하던 추억담도 나누면서영덕과 청송이 경계를 이루는 황장재에 도착을 하였다. 황장재에 올라서니'자연과 문화를 소중히 가꾸는 영덕'이라 새겨진 돌비가 반겼고여러 돌탑이 감싸고 있는 지품면 황장재 표지석에는지품면을 고조선시대에는 야시홀(也尸忽)이란 소국으로통일신라이후에는..

나들이 2024.07.13

좋은사람들 영덕 차유마을 나들이를

좋은사람들 영덕 차유마을 나들이를 7월 8일 시우량 50㎜의 폭우를 뿌리던 장마전선이호우경보와 주의보를 바꿔가면서 몇 일간 수해를 입히더니7월 중순에 들면서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7월 13일새벽에 안동댐파크장에서 아침운동으로 잔디밭을 거닐다가11:30 좋은사람들 여덟명이 만나 영덕나들이를 떠났다. 동안동IC을 지나며 차유마을 대복식당에 전화를 하였더니 통화가 안 되어 장소를 다시 물색중에 청송휴게소를 지나니전화가 와서 대복식당에 예약을 하였다. 영덕IC를 지나 국도 7호선을 달려서 축산입구에 도착하니수년간 공사중이던 축산항으로 가는 도로가 개통이 되었다. 축산항터널을 지나니 도로변에는 무궁화가 만발하였고산허리에는하얀 해무가 산을 감싸며 피어 오르고 있었다.우리는 축산항입구를 지나 차유마을에 도착을 ..

나들이 2024.07.13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한마음 나눔자리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한마음 나눔자리를 다녀와서 아침에는 아스팔트가 보이지 않도록 소낙비가 내리더니한 낮이 되면서 날이 개여 햇님을 만날수 있는홍길동 날씨를 보였던 7월 10일 18:30예미정 2층 세미나실에서 안동무궁화 회원 40명이 모여다음주 안동무궁화정책토론회와 안동무궁화 전시회를 앞두고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회원들이 화합하는 를 마련하였다. 윤태하 이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민홍기 회장님의 인사와 금년도 안무궁화축전 준비사항 보고가 있었다. 2024년 7월 19일~21일까지 열리는 안동무궁화 축전은 '지역대표 나라꽃, 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7월 19일 13:30 안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안동무궁화정책토론회는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가치를 재..

문화행사 2024.07.10

이육사아카데미 황지우시인의 강의를 다녀와서

이육사아카데미 황지우시인의 강의를 다녀와서 장맛비가 종일토록 짓궂게 내리는 7월 9일 전례문화보존회 시민강좌를 마치고 서가순두부에서 저녁을 먹고18:40 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리는 이육사 아카데미를 찾았더니지각을 하였다. 오늘은 상반기 마지막 강의로 황지우(黃芝雨) 시인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었다.강의실에는 50여명의 회원님들이 함께 하고 있었다. 황 시인은 중2 때 김소월의 '초혼(招魂)'이라는 시에규피드의 화살이 꽂히 듯이 빠져서 시적인 감각을 느껴 왔다며詩는 손으로 쓰면서 손끝을 통해 마음에 와 닿으며 느껴야 한다면서컴퓨터로 읽으면 시적인 감각이 SNS에 속아 천박하여 지기도 하며손으로 쓰기를 반복하면서 찌꺼기들을 침전시키기를 반복하여시적인 정신의 날개를 달면서 깨우쳐 진다고 한다. 시는 은유를 통해..

인문교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