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를 찾아서 96

진성이씨 문과급제자 총람-자료; 이종문, 장달수

眞城李氏 文科 及弟者 아허헌 이종문 科擧制度가 고려 광종 때 人材登用策으로 施行한지 540년 만에 처음으로 松齋 堣(6世)가 朝鮮 燕山 4년 戊午年 (1498)에 登科를 始發로 高宗31 甲午(1894) 文求(21世)가 끝으로 396年間에 걸쳐 59명을 輩出하였다. 及第 當時 最高齡으로는 霞溪 家淳(16世)과 淵默(18世) 두 분이 56歲였고 最年少者로는 中泰(19世)로 弱冠 20歲였다. 세분 모두 增廣試였다. 등과 平均年齡은 38歲이고 細分하여 보면 50代가 6名, 40代가 11名, 30代가 37名, 20代가 5名이며, 科種으로 보면 式年試에 34명, 增廣試에 11名 別試에 6名, 庭試에 8名으로 謁聖試 春塘試 등에는 한 분도 없고 오직 定期的으로 實施하는 式年試가 제일 많은 것으로 보아 距離關係로 情報..

선조를 찾아서 2020.03.28

새해아침 시조묘소 참배를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511 새해아침 시조묘소 참배를 새해 첫날아침 청송군 진보면 신기리에 있는 시조묘소를 찾아 조상님들의 유덕을 기리고 보람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참배를 하였다.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이식락 사무국장님의 차를 타고 출발하여 동안동IC를 거쳐 청송IC를 거쳐 현장에 도착하니 이경락 대종회장님을 비롯하여 대구, 안동, 영주, 영양 등지에서 모인 30여명이 기곡재사 앞에 모여 있었다. 08:30경 시조묘소에 올라가서 준비하여간 제물을 차리니 영주에서 인삼 한 채를 가져와서 함께 차리고 대종회장님이 술과 차를 한 잔씩 드리고나서 참여한 일가친척분들도 돌아가며 술잔을 드리며 새해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

선조를 찾아서 2020.01.01

송안군묘소 시제를 다녀와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392 송안군묘소 시제를 다녀와서 은행나무가 노랑게 물들은 11월 11일 송안군묘소 시제에 참여하기 위해 서후면 명리 두솔원재사를 찾았다. 송안군(松安君 휘 子脩) 선조는 진성이씨 시조(碩)의 아들로 진보에서 태어나시어 안동 마라촌(마애)로 옮겨 사셨던 안동입향조로 고려 충목왕때 명서업급제 (明書業及第)로 관직에 나아가 공민왕때 홍건적 평정에 종사한 공훈으로 1364년 안사공신 송안군(安社功臣 松安君)에 봉해지고 서세(逝世)후에 서후면 명리에 체백을 모셨다. 두솔원재사(兜率院齋舍)는 송안군묘소 아래 위치하며 1700년경에 옮겨지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상고할 문헌이 없고 300여년이 넘는 건물로 ..

선조를 찾아서 2019.11.12

시조묘소 주변정비사업 준공고유와 시제봉행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388 시조묘소 정비사업 준공고유와 시제봉행을 기곡제사주변 정비사엽 준공식과 묘비제막식을 마치고 야자포가 깔린 산책로로 시조묘소에 올라 정비사업준공 고유와 시제봉행을 하였다. 진성이씨의 시조이신 諱 석(碩)은 진보현의 현리(縣吏)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아들 자수(子脩)가 몽고족 침입을 막아 송안군(松安君)에 봉군되면서 봉익대부 밀직사에 추증되었으며 천성이 선량하고 진실하여 현리를 면했음에도 매일아침 관아의 조회 종소리를 들으면 옛 상사를 위하여 멀리 경배를 올려서 현령이 종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거쳐를 옮겨 살게 하였다고 한다. 기곡재사(岐谷齋舍)는 청송파천면 가람실에 있는 시조의 묘를 수..

선조를 찾아서 2019.11.07

기곡재사 주변 정비사업 준공식을 다녀와서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387 기곡재사 주변 정비사압 준공식을 다녀와서 11월 6일 안개가 자옥한 아침 청송군 진보면 신기리 기곡재사에서 열린 기곡재사주변 정비사업 준공식을 참석하기 위해 안동에서 진보로 이동을 하였더니 본 행사를 축하하러 오신 내빈분들과 족친 200여명이 모여 11시 행사가 열렸다. 기곡재사 주변정비사업은 1645~1679년에 묘역사업을 사행한 후 340년이 지나 진입의 불편 등 묘역정비를 갈망하여 오던 중 2019. 6,18~10.30 사이에 1억2천만으로 탐방로 정비 67.5m,묘소 가토, 비석및 상석, 망주, 장명등, 관수대, 집사자석, 향로대설치 등 묘역정비사업을 하였으며 석물은 구암석재 이원 사장님이..

선조를 찾아서 2019.11.07

시사단과 석간대 답사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117 시사단과 석간대 답사를 청보리밭을 나와서 도산서원 건녀편에 위치한 시사단을 찾았다. 시사단(試士壇)은 1792년(정조 16) 3월에 왕이 관원 이만수에게 명하여 퇴계 이황의 학덕과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도산서원에서 제사지내개 하고 과거(도산별과)를 실시하게 하였다. 1795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단을 만들고 석비를 세웠고 1824년(순조24)에 비각개축과 영의정 번암 채제공의 비문이 있었으며 안동댐건설로 당초위치에서 높게 쌓아 물에 잠기지 않게 하였다. 시사단에 올라 주변의 청보리밭과 도산서원과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을 하다가 부교를 지나서 건너편의 석간대를 찾았다. 석간대(石澗隊)는 퇴계..

선조를 찾아서 2019.06.09

원대처사 이구(李榘)선생과 원촌마을 사람들 학술발표회를 다녀와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114 원대처사 이구(李榘)선생과 원촌마을 사람들학술발표회를 다녀와서 경북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안동처사의 삶, 현장을 찾아가는 학술발표회가 2019. 6. 8. '원대처사 이구선생과 원촌마을 사람들'에 대한 학술발표가 도산면 단천리 원대구택에서 열렸다. 원촌마을에 도착하여 청포도시비와 청포도샘을 돌아보고 철종때 문과 급제하여 대사간을 지낸 목재 이만유(李晩由 1822~1904)의 목재고택(穆齋古宅)을 지나니 행사장에는 벌써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었으며 내빈소개와 이재업 원장의 인사, 권오극전교와 안승관 회장님의 축사가 있었고 안동대학교 정진영 교수와 독립기념관 강윤정 학예연구부장의 ..

선조를 찾아서 2019.06.08

퇴계선생귀향길 재현단 폐막행사를 다녀화서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031 퇴계선생귀향길 재현단 폐막행사를 다녀와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절인 4월21일 퇴계선생이 450년전 한양에서 고향 안동까지 걸으셨던 길을 재현하는 행사를 도산서원앞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귀향길 재현단, 전국의 참여객, 유림단체 회원들 500여명이 모여서 마무리 하였다. 4월 9일 서울 봉은사에서 개회식을 한 뒤 이튼날 출발하여 오늘 도착하여 선생님께 고유를 하면서 끝이났다. 이동원 수련원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행사는 재현단 이외의 일반인으로서 완주하신 6명중 참여하신 5명에 대하여 종가집안에서 기증한 선물을 증정하면서 축하를 하고 내빈소개가 있은 후 안병걸 재현단 기획팀장이 그 간의 경과보고를..

선조를 찾아서 2019.04.21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단 김해허씨부인 묘소참배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알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027 퇴계선생귀향길 재현단 김해허씨부인 묘소참배 야옹정 답사를 마친 우리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450주년 재현행사'팀의 도착시간에 맞춰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선생의 배위이신 김해허씨 묘소를 찾아갔다. 도산서원에서는 퇴계선생이 은퇴를 하고 마지막 귀향길(1569.음 3.6~17)의 노정과 일정에 맞추어 봉은사에서 도산서원까지 11박12일(4.10~4.21) 동안 서울, 남양주, 양평, 여주, 충주, 청풍, 단양, 영주, 안동으로 이어지는 육로 250여㎞를 걷고 충주댐으로 수몰된 70여㎞를 선박을 이용하여 이동하며 이번 재현단에는 8세 어린이 부터 80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 디양한지..

선조를 찾아서 2019.04.20

거경대학에서 기해년 도산서원 알묘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949 거경대학에서 기해년 도산서원 알묘를 퇴계종택을 나와서 도산서원을 들렸더니 오늘은 모처럼의 청명한 날씨이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였으며 안동댐의 만수를 이룬 수면은 비닐이 깔린 봄 들판과 같아 보이기도 하였고 서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태양이 호수위를 비추어 더욱 빛나고 있었다. 한복을 입은 청춘남녀를 포함한 여러 방문객들과 함께 어울려 도산서당과 농운정사를 오가며 권갑현 지도교수로 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도산서당옆 매화원에는 매화가 만발하여 선생의 자취를 알려주고 있는 듯 하였다. 전교당에 올라서 준비된 예복을 입고 유건을 쓰고 별유사로 부터 '중문입동문출'의 알묘례에 대한 안내를 들은 후 ..

선조를 찾아서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