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290 거경대학에서 윷판대와 이육사문학관을 다녀와서 퇴계묘소 참배를 마치고 하계마을 뒷산을 올라 육사의 광야 시상지 윷판대를 거쳐 이육사문학관을 관람한후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강의실에서 경전독송시간을 가졌다. 윷판대는 하계마을에서 원촌마을로 가다가 오솔길을 한참오르니 부직포가 깔린 산책로가 있었고 이육사의 시비도 서 있는 산책로를 따라가니 굽이쳐 흐르는 강과 넓은 들판이 펼쳐지고 멀리 왕모산이 보이는 곳에 마을 부녀자들이 봄이면 윷놀이를 즐기던 반석에는 윷판이 그려져 있었고 '쌍봉.윷판대'라 표시판도 세워져 있었으며 이곳에서 이육사는 신비로운 절경을 '광야(曠野)' 시로 그려내었다고 한다. 한참을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