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세계

성탄절을 보내며

오토산 2016. 12. 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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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0071

 

성탄절을 보내며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성탄절을 보내며

한해 동안의 함께 하였던분들께 한 말씀을 전하려합니다

 

제 자신이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다 비우지 못하여

여러분께 혹시라도 오해를 사신일이 있다면 이해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 못 보게되고

귀가 노후하여 귀울림이 있을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 못 듣게되며

마음속에 선입견이 있을때는 무엇을 하더라도 잘 못 생각하게 된다.

 

그릇이 더러우면 무엇을 담아도 함께 더러워지듯이

마음그릇이 잘 닦아져 있지 않으면 보고, 듣고, 생각하는것이 뒤틀려

거꾸로 보고, 딴소리를 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내 달리게 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한해를 즐겁게 보낼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행여 내 감정에 치우쳐 여러분을 불편하게 한 일은 없었는지???

저의 행동에 오해가 있으셨다면 성탄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을 보시며

사랑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눈이 쌓이지 않아 조금은 아쉽지만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Merry Christmas !!! 

 

세상사 한마디

송년회는 먹고 마시는 자리가 되기 보다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잘못된 언어나 행동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 화목한 만남과 발전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자리를 만들어 보시면 더 좋지는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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