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제일의 법궁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왕조 개국과 동시에 정도저에 의하여 1395년에
창건한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法宮:임금이사시는 궁궐)이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270년간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가
1867년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의 계획적인 훼손으로 90%가 훼손 되엇으나
1990년 부터 복원작업을 시작하여 2010년 광화문복원까지
25%정도의 복원을 하였고 지속적으로 복원을 해나가고있다.
근정전(勤政錢)은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하여 잘 다스리다"
라는 의미를 단고 있으며 왕의 즉위, 문무백관의 조회, 외국
사절의 접견등 국가적 행사를 치르던곳이다.
강녕전(康寧殿)은 왕과 왕비의 처소로 수(壽),부(富),강녕(康寧:
몸과 마음의 편안함),유호덕(攸好德:덕을 좋아하여 즐겨 행하는일)
고종명(考終命: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죽는것)의 오복중 강녕의
의미를 담아 붙여진 이름이다
교태전(交泰殿)은 주역의 地天泰괘의 하늘의 기운은 올라가고
땅의 기운은 내려오면서 서로 교류한다는 의미를 담은것이며
교태전뒤의 아미산은 왕비의 후원으로 산의 정기를 받으며
생활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고 궐내의 난방은 대형화로를
이용하였고 건물의 마루밑은 통풍구를 두었으며 연기길을
땅밑으로 내어서 굴뚝을 설치하고 굴뚝에 火氣를 잡아먹는
불가사리를 조각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경회루(慶會樓)는 왕과 신하의 큰 연회나 외국사신의 접대장소다.
중앙의 3간은 天地人을, 12칸은 열두달을, 24개의 기둥은 24절기
등의 周易의 원리에 기초하여 지은 건물이다.
알송달송 한마디
봉황은 봉은 男,황은 女를 의미하여 아들을 나으면 봉잡았다,
딸을 낳으면 황잡았다고 한다.
등극은 북두칠성자라에 등용을 한다는 의미고 근정전의 천정에
용의 발톱이 7개인것은 천자국의 용은 발톱네게, 제후국의 용은
발톱은 세개로 되어 있으나 대원군이 복원을 하면서 왕권의
확립을 위하여 음양과 오행을 합한 숫자인 7개로 그렸다.
마파람은 남쪽을 상징하는 午의 말을 의미하여 남풍은 마파람
이라하고, 시간에서 子午의 중심인 정각시간에 正자를 붙여
자정, 정오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근정전의 월대의 난간에 청룡,백호,주작,현무의 사신상과 12지신상을
새겨두었으나 개와 돼지의 상이 없는 것은 공망이기 때문이다.
왕비의 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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