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으로 다녀온 민둥산
12.10.28. 민둥산 억새평원 기차여행을 영주 강남관광여행사
주관으로 있었다.
의성에서 출발하여안동역에서 7:47.출발이다.
기다리는 동안 눈에 익은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 일행은 역에서 개인별 지급품을 지급받아 탑승을 했다.
총무국장님이 너무 많은 준비를 하셔서 고마움을 느낀다.
열차가 출발하면서 목운동이 시작되었다.
6호차중에 3개차는 카세트가 있고 3개차는 카세트가 없다
우리는 카세트가 있는차에 탑승을 하고 목운동을 하는데
풍악은 이웃팀에서 울려줘서 정말 고마웠다.
열차는 제천을거쳐 민둥산역에 11:20.도착을 하였고
우리는 산행을 시작했다.
갈대밭 구경만하고 오려던것이었는데 갈대밭이 보이지 않는다.
두위봉영농법인이 운영하는 휴계소까지 갔는데 갈대는 보이지 않는다.
결국은 갈대밭까지 갔는데 무려 3시간 10분이 소요되었고
정상에서 잠깐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데 2시간이 걸렸다.
갈대밭 구경은 잘하였으나 무리한 산행을 하였다.
오는길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역인 추전역구경을 하고
태백을거쳐 안동으로 돌아왔다.
가는도중 쌍용역도있었고 민둥산역도 증산역을 민둥산역으로
명칭을 변경 한것같았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카페열차의 디자인이 아름다워
열차도중 창밖의 단풍광경
민둥산역 전경
하느님이 그림을 그리다가 물감을 쏫은 부분도 있네요
민둥산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산중턱에 설치된 휴계소
등산로에 타이어로 미끄럼방지장치를 해놓았다
주인 잃은 강아지가 산천을 헤메네요
정상에서 내려다본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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