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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알암브라(알카사바와 카롤로스5세) 궁전
여름궁전을 나오니 궁전을 건너가는 교량이 보이고 교량을 건너 성벽안으로 간다.
성벽안에 옛 수로로 이용되던부분이 도로로 잘라지고 궁원들이 살던터가 보이고
조금을 내려가니 카를로스5세의 궁전이 나타난다.
카를로스5세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스페인왕국의 제1대 국왕이며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업적을 황제로 왕비인 이사벨과 신혼여행으로 그라나다를 찾았다가
알 암브라성을 보고 이곳에 르네상스양식으로 자기 이름을 딴 궁전을 지었으며
외부에는 커다란 암벽으로 쌓여진 벽에는 말을 메던 문고리 모양이 다려 있었고
안에는 30m정원을 2층회랑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로 지어 말을 타고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으나 입주도 못하고 폐허되었고 19세기에 완성하여
지금 1층은 알암브라박물관으로 2층은 작품전시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맞은편의 알카사바는 알암브라성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9세기에 로마시대의
요새위에 세워졌으며 13세기때 견고한 성벽과 망루로된 요새로 정비.확장하고
문을 사이에 두고 왕족과 주민이 거주하는 궁전으로 나누어 사용하였다고 하며
성벽안에는 병사들이 사용하던 병사들의 숙소,대장장이방,지하감옥,저수조등이
있었다고 한다.
요새에서 건너다 보이는 시가지에는 성벽이 쌓여 있었고 성벽 아래 부분에는
짚시들이 살았다는 토굴이라는 부분이 보이고 알카사바 요새에는 24개의
탑이 있었으며 그중 27m의 벨라의 탑에서 그라나다 시내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설경을 구경하고 나스르궁전으로 향했다.
세상사 한마디
카를로스에서 옛날의 성터 건축물의 기초를 보며
장교들은 개인별로 침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었으며
병사들은 공동침실에서 공동화장실과 공중탕을 이용하였고
병기를 정비하는 대장장이등 주민들도 함께 살았다고 한다.
옛날의 수로가 도로로 인하여 잘라진 부분
궁인들이 살았던 부분
부수할때 비계를 메었던 구멍을 다음 보수를 위하여 그대로 둔다고 한낟
옛날의 군사들의 막사가 있었던부분(좁은곳이 장교화장실)
ㅁ전망대에서 바라본 먼산의 흰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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