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985

안동향교에서 포항 보경사를 다녀와서

안동향교에서 포항 보경사를 다녀와서 12:10 옥산서원을 출발한 버스는 12:50 포항 죽도시장에 도착을 하여서영포회타운에서 생선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우짤랑교(橋)에서 죽도와 죽도시장 주변을 구경하며 포항쿠르즈가 운행하는 모습도 구경하면서 바닷바람을 쏘이다가14:30 안동으로 돌아 오는 길에 청하 보경사를 들렸다. 15:10 주차장에 도착하여 보경사로 가는 길가에는누런 호박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져 있는 모습도 보고 배추를 절이고 무우를 다듬는 모습들을 보면서 초겨울을 느꼈다. 보경사입구 하천에는 공원조성 공사가 한창이었고내연산보경사(內延山 寶鏡寺)라 쓰여진 일주문과 해탈문을 지나니'대왕의 꿈'과 '님부군' 촬영지표지석이 보였고 천왕문을 들어서니1023년(현종 14) 건립된 오층석탑이 있고 탑돌..

국내여행 2024.11.10

안동향교에서 경주 옥산서원을 다녀와서

안동향교에서 경주 옥산서원을 다녀와서 2017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하였던 11월 8일안동향교 의례보존회원과 장의들이 안동시청앞에서 경주.포항지역으로유림연친회를 떠났다. 안동시청은 고려말에 대설향교로 창건되었던 안동향교가 자리하였던 곳으로안동향교구지(安東鄕校舊址)비가 庚寅年(1950) 병선(兵燹)으로 완전소실되어丙寅年(1986) 송천동에 복설하였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1947년 안동사범학교가 설립되어 1963년까지 졸업생 7,806명을 배출하였고1948년 안동사범학교 병설중학교가 설립되어 졸업생 2,929명을 배출하였으며1965년 안동교육대학이 설립하여 1978년까지 졸업생 2.478명을 배출하고1978년 안동초급대학이 설립되어 국립안동대학교로 개편되었다는 교적비가 있었다. 08:00..

국내여행 2024.11.10

안동행정동우회에서 함안 무진정을 다녀와서

안동행정동우회에서 함안 무진정을 다녀와서 승산부자마을을 출발한 버스는15:30 함안 무진정에 도착을 하였다. 무진정(無盡亭)은1542년 조삼선생이 후진을 양성하고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로 조삼(趙參 1473~1544)선생은 1507년 문과급제하여 함안, 창원, 대구, 성주, 상주에서 지방관을 지냈고 사헌부집의겸 춘추관 편수관을 지냈고독서를 좋아하는 올곧은 성격으로 성균관 생원때 연산군 폭정을 주도한 유자광을 처벌하자는 상소를 올려 세상을 놀라게 하였으며단종에 대한 절의를 지킨 생육신 어계 조려선생의 손자이고정자는 출입문(動靜門)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자중앙에 마루방을 두고양쪽에 툇마루를 두어 마루방과 툇마루에는 개방이 가능한 들문을 설치한 단순하고 소박한 형식으로 무진정기문은 신재 주세붕선..

국내여행 2024.10.31

안동행정동우회에서 진주 승산부자마을을 다녀와서

안동행정동우회에서 진주 승산부자마을을 다녀와서 진주성 답사를 마치고 출발한 우리는12:30 두루치기전문점 '두루춘풍'에 도착하여서쭈꾸미와 차돌박이 두루치기와  도시락에 담긴 밥을 먹으며옛날 난로불에 데워서 먹던 학창시절을 떠 올려 보기도 하면서맛 있게 먹고 나오니 사장님이 보이차를 한 잔씩 주면서'살펴가십시다'란 구수한 사투리로 인사를하였다.  13:20 출발하여 진성IC에서 지수IC구간을 고속도로로부자의 기(氣)가 흐르는 승산(勝山)부자마을을 찾았다. 승산(勝山)마을은 방어산을 배경으로 남강이 휘감아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으로600년전 김해 허씨가 입향을 하여 마을을 일군후 능성 구씨가  김해허씨 가문과 혼인을 맺어 300년 의좋게 살아 왔으며1921년 5월 9일 개교한 지수초등학교는 구인회 LG그룹창..

국내여행 2024.10.30

안동행정동우회에서 진주성을 다녀와서

안동행정동우회에서 진주성을 다녀와서 1987년 지방자치제를 부활하는 현행 헌법이 공포되었고2012년  '지방자치의 날'로 지정하였던 10월 29일 08:00안동행정동우회 회원 79명이 진주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 권기창 안동시장님, 김대일, 권광택 도의원님이 잘 다녀오시라며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 인사를 하셨고임영기 행정동우회장님은  병원진료관걔로 불가피하게동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면서 잘 다녀 오라는 인사를 하였고우리는 회장님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행정동우회 사무실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동명휴게소와 함안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였고참석하신 회원님들에게는 푸짐한 간식이 지급되었으며김순자회원은 참석회원 전원에게 비타민을 나누어 주기도 하였고가는 주변의 황금들판에는 가을걷이에 바쁜 농촌모습도 보였으며짙푸르던 산천..

국내여행 2024.10.30

행정동우파크골프회에서 후포 등기산을 다녀와서

행정동우파크골프회에서 후포 등기산을 다녀와서  비안파크골프구장을 출발한 버스는의성IC와 영덕IC 통과하여 13:50 후포항에 도착을 하였더니후포어시장 의성횟집에 주문한 생선회는 신선한식당에 차려져 있었다. 점심을 먹으며 오전에 실시하였던 파크골프대회 시상이 있었는데서정용회원이 61타로 1등을 하여 5만원의 시상금을 받았고김시호 2등, 권기원 3등, 권숙원 4등, 서혁수 5등으로 4~1만원을 받았고여성회원 우수상은 권오순 회원에게 시상을 하였다. 푸짐한 생선회와 매운탕을 먹으며 소주도 한 잔씩 나누었으며점심을 먹고나서 여러모형의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등기산을 올라출렁다리도 건너고 바다위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를 걸으며후포 갖바위에 소원도 빌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용이 되었다는 선묘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

국내여행 2024.10.26

행정동우파크골프회에서 비안구장으로 원정경기를

행정동우파크골프회에서 비안구장으로 원정경기를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제한제국 칙령 41호로독도를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지정한 날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08:00 안동행정동우파크골프회원 21명이 청소년수련관에서 모여 의성 비안파크골프장으로 원정경기를 떠났다. 안개가 자욱한 길을 떠나 의성으로 가면서권석순 회장님은 동고동락을 같이 하였던 동료들과 만나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하였고김봉현 사무국장님은 의성비안구장에서 회장배파크골프를 치고후포 의성식당에 생선회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일정을 소개하면서권오순화원이 버스를 협찬하였고 행정동우회에서 30만원, 회장 20만원,부회장 10만원 등 협찬을 소개 하며 물과 우유, 영양떡, 귤 등 간식을..

국내여행 2024.10.26

관동팔경 삼척 죽서루를 다녀와서

관동팔경 삼척 죽서루를 다녀와서 촛대바위를 출발한 우리는 20분을 달려15:10 죽서루에 도착을 하였더니2026년까지 삼척도호부 관아(동헌)복원공사가 진행중이었고내일(10.25)부터 '2024삼척문화유산 야행'행사가 계획되어 있어곳곳에 특설무대와 부스설치 등 행사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죽서루(竹西樓)는 관동팔경의 제일루이자 경회루에 이어 두번째 국보로 지정된 루각으로강원특별자치도의 첫번째 국보이자 관동팔경중 유일한 국보이며 삼척도호부의 객사(진주관)의 부속건물로 12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오십천 절벽위에 자연암반을 그대로 사용하여 건축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객사였던 진주관(眞珠觀)으로 갔다.진주관은 삼척도호부의 객사(客舍)로 전패를 모시고 초하루 보름에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죽서루 아래 있있던 것을 151..

국내여행 2024.10.26

동해 추암해변 촛대바위를 다녀와서

동해 추암해변 촛대바위를 다녀와서  임원항에서 점심을 먹고추암해변을 찾아가는 길에는 산삼홍보물도 보였고 14:20 우리는 추암해변에 도착을 하였더니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능파대 정자를 올라 촛대바위 주변을 구경하고능파대와 해암정을 돌아보고 출렁다리를 거쳐 조각공원으로 돌아오면서 해변의 절경들을 구경하였다. 능파대(凌派臺)는 인근하천과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육계도(죽도)및 촛대바위와 같은 암석기둥(라피에)들을포함한 지역을 총칭하며라피에는 석회암이 지하수의 용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기둥으로'중국의 석림'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한국의 석림'이라 부르며 촛대바위, 거인바위, 코끼리바위,양머리바위 등 다양한 암석들이 자리하고 있다. 육계도 정상에 지어진 ..

국내여행 2024.10.26

삼척 임원항으로 가을나들이를

삼척 임원항으로 가을나들이를  1945년 유엔이 창설되어 'UN데이'로 공휴일이었던 10월 24일 08:30매월 두번째 목요일 만나서 식사를 하는 두목회 회원 여덟명이청소년수련관에서 만나 강원도 임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 영주를 거쳐 현동을 지나 '오로지카페'에서 휴식을 하였다.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주변의 아름다움을 돌아 보았더니베트남에서 왔다는 종업원아지매가 조금은 서투른 말로소수력발전소와 팬션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하면서 사장님이 안동분이라는 이야기까지 하여 주었으며또 카페전용화장실은 비밀번호를 알고 가야 이용이 가능하였다. 우리는 산타마을을 지나 불영계곡을 지나서울진입구에는 죽변해양스카이레일 홍보판도 보였다. 동해바다를 구경하며 7번국도를 달려 임원항에 도착을 하여삼국유사 속  '헌화가'..

국내여행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