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 군자마을을 다녀와서 1905년 고종의 칙령반포로 대한적십자사가 창립되었다는 10월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21세기인문가치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조금 일찍 안동을 출발하여 가는 길에 와룡 수운잡방체험관과 군자마을을 구경하고 가기로 하였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은 탁청정 김유(1491~1555)선생과 손자 계암 김령(1577~1641)선생이 이어서 쓰면서 121종류의 요리법이 기록된 500년전의 고조리서로 탁정정의 3남인 설월당 종가에서 전해오다가 2021년 보물로 지정되어 종부가 와룡 태리에서 수운잡방( 需雲雜方)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오늘은 휴일이었다. 수운잡방체험관을 지나서 한참을 달려 군자마을을 찾았다. 군자마을은 광산김씨 예안파 농수(聾叟) 김효로(金孝盧)선생이 조선초기에 오천리(외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