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인자 불가이구처약 불가이장처락 인자안인 지자이인 오늘의 論語 한句節 "不仁者 不可以久處約 不可以長處樂 仁者安仁 知者利仁" "불인자 불가이구처약 불가이장처락 인자안인 지자이인" 『어질지 못한 사람은 어려운 곤궁에 오래 견디지 못하며, 오래도록 안락한 환경을 누리지도 못한다. 어진 사람은 仁(인)을 편안히 여기고, 지혜로운 .. 고전한줄 2012.07.02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오늘의 論語 한句節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마음이 어질다 함은, 아름다운 것이다. 스스로 택하여 仁(인)에 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자신의 행동이 仁(안)에 바탕에 바탕하고 仁(인)의 道(도)에 벗오나지 않은 마음을 가지는 것은 .. 고전한줄 2012.07.02
거상불관 위례불경 임상불애 오늘의 論語 한句節 "居上不寬 爲禮不敬 臨喪不哀" "거상불관 위례불경 임상불애" 『윗자리에 있으려면 너그럽지 못하고, 예를 지키되 공경함이 없으며, 喪(상)을 치르면서 슬퍼하지 않는다면 어찌 그 사람을 쓸모 있다 하겠는가?』 禮(예)가 形式(형식)에 치우쳐서 예의 근본정신을 상실.. 고전한줄 2012.06.30
성사부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오늘의 論語 한句節 "成事不說 遂事不諫 旣往不咎" "성사부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다 된 일에 대해서는 비평하지 말며, 끝난 일에 대해서는 간하지 말것이며, 지난 일은 탓하지 마라.』 공자는 "다 끝난 일은 이야기할 것이 못 된다. 끝난 일을 옳다, 그르다 해 봐야 고칠수 없다. 지나간 .. 고전한줄 2012.06.29
군 사신이례 신 사군이충 오늘의 論語 한句節 "君 使臣以禮 臣 事君以忠" "군사신이례 신사군이충" 『임금은 신하를 부리되, 예로써 대하고, 신하는 임금을 섬기되 충성으로 섬겨야 한다.』 君臣(군신)의 관계는 서로의 문제이며, 어떤 한쪽의 일방적이 아니고, 균형이 맞아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즉, 君臣.. 고전한줄 2012.06.28
사군진례 인 이위첨야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曰 事君盡禮 人 以爲諂也" "자왈 사군진례 인 이위첨야" 『공자가 말 하기를, 임금을 섬기는데 있어서 예를 다하는것을 사람들은 아첨이라고 여기는구나.』 군주나 윗사람에게 온화한 말을 쓰고, 태도를 삼가고, 정중히 하는것은 아랫사람으로서의 본분이다. 그러.. 고전한줄 2012.06.27
불연 획죄어천 무소도야 오늘의 論語 한句節 "不然 獲罪於天 無所禱也" "불연 획죄어천 무소도야" 『그렇지 않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기도할 곳이 없는 법이다.』 위나라 大夫(대부:고관)인 王孫賈(왕손가)가 안방의 신에게 비는 것보다, 부뚜막의 신에게 비는 것이 낫다라고 질문한데 대하여 공자가 반박한 대답.. 고전한줄 2012.06.26
제여재 제신여신재 오늘의 論語 한句節 "祭如在 祭神如神在" "제여재 제신여신재" 『제사를 지낼 때에는 조상이 생존해 계신것처럼 하고, 신을 제사지낼 때에는 신이 와 있는 듯이 하라.』 조상의 제사를 모실 때에는 살아 계실 때 하듯이 경건한 마음으로 모시며, 다른 神(신)을 지낼때에도 정성과 공경을 .. 고전한줄 2012.06.25
회사후소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曰 繪事後素" "자왈 회사후소" 『그림을 그릴려면 흰 바탕이 있어야 한다.』 완벽한 흰 바탕이 없으면, 좋은 그림이 나올수없다는 말로, 공자가 여기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바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뜻은 인간의 바탕을 이루는 德性(덕성)을 말한 것이다. 이 글귀 .. 고전한줄 2012.06.24
군자무소갱 필야사호 오늘의 論語 한句節 "君子無所爭 必也射乎" "군자무소쟁 필야사호" 『군자는 남과 다투는 일이 없다. 만약 다툴 일이 있다고 한다면, 활쏘는 경기뿐일것이다.』 공자는 남과 쓸데없이 사소한 일로 남과 다투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군자는 다툴 일이 전혀 없으나, 구태여 찾아내라면 활 쏘.. 고전한줄 20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