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은선생 생가를 다녀와서 임고서원 탐방을 마치고 11:00 출발한 버스는 우향리에 있는 포은선생탄생지에 도착을 하였다. 입구에 圃隱先生誕生地 표지석과 포은선생상이 서 있었고 중국사신으로 갔을 때 지으신 남경 入京 시와 소회를 적은 시 아들(종성과 종본)을 생각하며 지은 시 1377년 일본 사신으로 떠나며 영천 명원루(조양각)에서 지은 시와 일본에서 지으신 연작 시 등 시비와 24세손 來晶이 부친이 독립운동을 하시던 중국 태항산에서 생산되는 홍보석(紅寶石)을 기증하여 忠義와 丹誠이 새겨진 돌비도 볼 수 있었다.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1337~1392) 선생은 고려말 문신으로 임고면 우향리에서 출생하시고 고려 공민왕때 문과에 장원급제 하여 벼슬은 문하시중에 이르렀으며 여진족과 왜구토벌에 참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