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995

전례문화보존회에서 영천 임고서원을 다녀와서

전례문화보존회에서 영천 임고서원을 다녀와서 1999년 마카오가 112년만에 포루투칼에서 중국으로 반환된12월 20일 08:30 사)전례문화보존회 회원 24명이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에서 모여 올해의 시민강좌를 마무리하는 수학여행을 영천.군위.의성으로 떠났다. 사)전례문화보존회에서는 2022년 6월 28일 개강하여 의례분야와 경전성독 등 매주 화요일 16~18시 시민강좌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전례문화를 전파하고 경전성독강좌을 통하여 전국의 경전암송대회에서 많은 시상을 받기도 하였다. 영천으로 가는 버스에서 김종섭 이사장님과 남시화 상임이사님이 강의에 참석하여주신 회원님들과 강사진에게 감사인사를 드렸고 권석환 문화원장님도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렸으며 권오신 강사님은 답사지인 임고서원과 빙계서원에 대한 ..

국내여행 2022.12.20

부산 명지활어센터에서 저녁식사를

부산 명지활어센터에서 저녁식사를 1884년 개화파에 의한 갑신정변이 발생하였던 12월 4일 16:30 부산 명지활어센터 염막수산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안동으로 돌아 왔다. 명지활어센터는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1945년 개설된 명지시장에 있어서 농산물 구매가 쉽고 싱싱한 활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곳이라 한다. 염막수산으로 가서 방어, 민어, 도다리 회를 시켜서 소주 한잔을 나누었는데 회도 싱싱하였고 상차림으로 주는 멍게와 개불도 맛이 있었으며 겨울에 먹는 옥수수도 별미였다. 구수한 매운탕에 밥을 말아 먹으며 저녁식사를 마치고 활어센터를 나오는데 '올레횟집'이 간판이 이색적이었다. 부산을 출발하여 양산 경주를 거쳐 영천에서 삼국유사휴게소를 지나서 군위를 거쳐 안동으로 돌아 오는 길은 일요..

국내여행 2022.12.06

부산 해운대 빛축제를 다녀와서

부산 해운대 빛축제를 다녀와서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19:00경 해운대 빛축제장으로 출발을 하였다. 해변에는 조명이 켜지고 정원수는 조명이 감빡이며 꽃을 피우고 음악분수도 푸른빛으로 솟아오르고 먼 바다 선박도 위치를 알리고 있었다. 해변에 설치된 무대에는 알록달록 조명으로 축제 관람객들을 놀라게 하고 푸른 전등으로 펼쳐진 바다정원에는 여러모양의 포토죤이 설치되어 있어 길따라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면서 조명 사이를 흘러흘러 떠 내려가니 종점에 저글링으로 갖가지 묘기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어 한참 구경을 하였다. 해운대 빛축제는 2014.12.24~2015.2.28.까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 주최로 제1회 해운대 희망사랑 빛축제로 시작을 하여오면서 2015.12.1~2016.2.29. 2회로 해..

국내여행 2022.12.05

해운대 겨울바다를 다녀와서

해운대 겨울바다를 다녀와서 2022년 칼렌더도 마지막 한장을 남기고 있는 12월 2일 19:30 안동을 출발하여 대구~청도~밀양을 거쳐 부산 막내딸집으로 갔다. 12월 3일 0시부터 열린 포루투칼과의 월드컵경기를 구경하면서 강적이던 포루투칼을 역전승으로 이기고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보며 태극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다음 브라질전도 기대를 하여본다. 16:00 부산 강서구를 출발하여 동쪽으로 달려 영도대교를 지나면서 부산항을 구경하고 광안대교를 지나며 오륙도 바닷가와 해운대 빌딩숲도 구경하면서 해운대 바닷가에 도착을 하니 해수욕장으로 붐볐던 모래사장에는 야간입수금지 현수막과 겨울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사진을 부탁하며 핸드폰을 넘겨 줬더니 촬영을 하며 자기사진 한장을 같..

국내여행 2022.12.05

거경대학에서 서울 덕수궁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서울 덕수궁을 다녀와서 경복궁답사를 마치고 16:20 덕수궁에 도착을 하니 대한문은 보수중에 있었다. 덕수궁(德壽宮)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의주로 피난갔던 선조가 한양으로 돌아와 월산대군 저택과 주변민가를 합하여 ‘시어소’로 정하여 행궁으로 삼았던 것으로 광해군이 즉위한 후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경운궁’이라 하였고 인목대비 유폐와 인조반정을 겪으며 규모가 축소되었고 인조가 즉위 후 즉조당과 석어당을 제외한 부분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줘 왕이 머물며 국정을 볼 수 있는 궁궐기능을 하지 못 하다가 1895년 을미사변으로 신변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후 1897년 2월에 덕수궁으로 환궁하게 되고 황제국(대한제국) 선포 후 황궁으로 규모와 격식을 갖추게 되었으나..

국내여행 2022.11.21

거경대학에서 서울 경복궁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서울 경복궁을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나오니 현대 계동 청사에서는 소방훈련을 하고 있었고 13:40 우리는 계동에서 버스를 타고 경복궁으로 이동하였더니 주차장에는 차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았다. 경복궁(景福宮)은 새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法宮 임금이 사는 궁궐)으로 1395년 창건되어 광화문앞으로 육조거리가 펼쳐져 한양(서울)의 중심이 되었으며 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방치되어 오다가 1867년 흥성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어 500여동의 웅장한 모습이었으나 일제강점기 훼손되어 1911년 부지소유권이 조선총독부로 넘어가고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개최 명목으로대부분의 전각이 헐리고 전면에 조선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자체를 가려 버렸으나 1990년부터 ..

국내여행 2022.11.21

거경대학에서 서울 종묘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서울 종묘를 다녀와서 창덕궁 답사를 마치고 창덕궁과 종묘사이를 율곡로를 복개한 율곡터널을 걸어서 성균관 건너편으로 돌아서 11:20 종묘에 도착하여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종묘를 관람하였다. 종묘(宗廟)는 역대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으로 1395년 경복궁과 함께 지어져 동쪽에 종묘, 서쪽에 사직단을 완공하였으나 왕조가 이어오면서 봉안해야할 신위가 늘어남에 따라 규모가 커졌고 왕이나 왕비가 승하하면 삼년상을 치른 후 신주를 종묘에 옮겨 모시고 정전(正殿)에 신실 19칸에 태조를 비롯한 공덕이 뛰어난 왕과 왕비 49위, 영녕전(永寧殿)에 신실 16칸에 태조의 4대조를 비롯한 34위를 모셨고 연산군과 광해군의 신위는 종묘에 모시지 않았다고 한다. 종묘제례를 위한 ..

국내여행 2022.11.20

거경대학에서 서울 창덕궁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서울 창덕궁을 다녀와서 1954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의회의 비준으로 발효된 11월 18일(2일차) 리조트옆 골프장에는 안개속에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우리는 08:00 리조트를 출발하여 맛갈난 돼지국밥에서 아침을 먹고 08:30 창덕궁으로 출발하여 09:40 첫 답사지 창덕궁에 도착을 하였다. 창덕궁(昌德宮)은 태종이 창건하여 임진왜란때 모든 궁월이 불탄 후 1610년(광해 2) 창덕궁을 재건하여 270여년 동안 법궁으로 사용되었고 동쪽의 창경궁과 경계없이 사용되었고 남쪽에는 종묘가 자리하고 북쪽에 후원이 붙어있어 조선왕조의 최대의 공간을 형성하여 조선 최후의 궁궐이었고 1881년부터 복원하여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돈화문(敦花門)을 들..

국내여행 2022.11.20

거경대학에서 화성 융릉과 건릉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화성 융릉과 건릉을 다녀와서 화성탐방을 마치고 16:20 아버지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이 잠든 융릉과 건릉을 찾았다. 융릉과 건릉의 입구에는 160년생 측백나무과의 향나무가 서 있었고 향나무는 속살에서 강한 향기나 나므로 향나무라 부르고 향을 피우는 것은 부정을 없애고 정신을 맑게 하여 천지신명과 연결하는 통로라고 생각하여 신을 불러오는 매개체로 향을 피운다고 안내하고 있었다. 우리는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한참 걸어 오르니 갈대가 하늘거리는 계곡을 지나 등을 넘어서니 융릉이 있었다. 융릉(隆陵)은 황제로 추존된 장조와 헌경왕후 홍씨의 릉이다. 장조(長祖 1735~1762)는 영조의 아들로 2세에 왕세자가 되어 영조대신 정사를 보기도 하였으나 붕당정치의 갈등에 희생되어 1762년(영조 38) 뒤..

국내여행 2022.11.19

거경대학에서 수원화성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수원화성을 다녀와서 14:30 오후 첫 일정으로 정조대왕의 혼이 깃들어 있는 수원화성을 탐방하였다. 수원화성(華城)은 1789년(정조 13)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영우원(永祐園)을 수원도호부가 있던 화산(花山)으로 옮겨 현릉원(顯陵園)이라 개명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사례인 수원 신읍치를 건설하였으며 정조가 능행할때 거처하던 임시거소 화성행궁을 지었다고 전하며 1793년(정조 17) 신읍치를 화성으로 명명하고 화성유수부로 승격하였고 1794~1796년(정조 18~20) 화성 5.4㎞를 축성하였다고전하며 1895년 수원군으로 되었다가 지금은 수원특례시가 되었고 1993년 화성행궁 복원계획을 수립하여 2003년 복원공사가 완공되어 옛 모습을 다시 찾았다고 한다. 우리는 장수들이 군사훈련을 ..

국내여행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