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경대학에서 창녕 석리성씨고가를 다녀와서 우포늪탐방을 마치고 석리성씨고가를 가는 주변에는마늘밭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가끔 양파밭도 보였다. 12:20 석리에 도착을 하니입구에는 석동마을 표지석이 서 있었고마을앞에는 양파시배지기념비가 서 있었으며소나무와 대나무숲이 우거진 언덕아래 고가들이 들어서 있었다. 이 마을은 창녕성씨 입향조 아석(我石) 성규호선생이 1850년 입향한 이래 창녕성씨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으며성씨고가(아석고택)은 30동의 대저택이었으나 한국전쟁때 불타고 안채, 사랑채, 곶간, 대문채, 화장실 등 6동이 남아 있다고 하나대문이 잠겨 들어 갈 수가 없었고 담장너머로 구경하고양파시배지비를 구경하였다. 1909년 아석의 아들 성찬영선생이 국내처음 양퍄재배에 성공하고성찬영의 손자 우석(遇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