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례.칠교.팔정 이란(내고향/일천) 육례.칠교 팔정이란 옛날에 국가와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데는 육례(六禮)와 칠교(七敎), 팔정(八政)이 있었다. 육례(六禮)는 ‘관례(冠禮)’‧‘혼례(婚禮)’‧‘상례(喪禮)’‧‘제례(祭禮)’‧ ‘향음주례(鄕飮酒禮)’‧‘상견례(相見禮)’를 말하고, 칠교(七敎)는, .. 인문교실 2017.02.28
배수거신(내고향/일천) 배수거신(杯水車薪) 맹자는, “지금의 어진 행동을 행하는 자들은 마치 물 한잔을 가지고 섶이 가득한 수레에 붙은 불을 끄는 것과 같다 (今之爲仁者는 猶以一杯水救一車薪之火也ㅣ니라)”고 했다. 원래는 물은 불을 이길 수 있지만, 수레에 가득 실은 섶에 붙은 불은 한 잔의 물로서 어.. 인문교실 2017.02.27
禮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내고향/일천) 禮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잔한(殘寒)이 남아있긴 해도 이제는 혹독한 추위는 없다.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 옛 처럼 심한 추위는 없는 듯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람들의 행동도 구분이 되고 이것을 잘 이용하는 사람은 훌륭한 삶을 누리게 되고, 이것을 반대로 이용하는 사람은 늘 상 .. 인문교실 2017.02.23
공자의 오악(우받세/노라) 孔子의 五惡 표시하기 클릭 공자의 오악(五惡) 공자는 五惡(오악)을 용서한다면 나라가 위태롭거나 사회가 어지러워진다고 걱정했다. ​ 그러면 五惡(오악)이란 무엇인가? 첫째, 만사에 빈틈이 없고 시치미를 떼면서 간악한 수를 쓰는 사람. 둘째, 하는 일이 모두 공정하지 않으면서도 .. 인문교실 2017.02.19
공자가 말하는 오악(之) 공자는 五惡(오악) blog.daum.net/ljho707/1165 바람따라。구름따라。.. 공자는 五惡(오악)을 용서한다면 나라가 위태롭거나 사회가 어지러워진다고 걱정했다. 그러면 五惡(오악)이란 무엇인가? 첫째, 만사에 빈틈이 없고 시치미를 떼면서 간악한 수를 쓰는 사람 둘째, 하는 일이 모두 공정하지 .. 인문교실 2017.02.12
숙맥의 유래(내고향/산들에) 숙맥(菽麥)의 유래 "이 숙맥아, 도대체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듣겠어?" 여기에서 '숙맥'이라는 말은 '바보, 멍청이' 등 뭔가 모자라는 듯한 사람에게 쓰이는, 결코 자주 듣고싶지 않은 말이다. 숙맥은 한자어로서 콩을 뜻하는 숙(菽)과 보리를 뜻하는 맥(麥)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낱말이다. .. 인문교실 2017.02.11
빙군(聘君)이란(내고향/일천) 빙군(聘君)이란 빙군(聘君)이란 선비를 부른다[徵士]는 뜻이다. 그 까닭은 조정(朝廷)에서 선비를 초빙할 때는 예물[玉帛]을 보내어 불렀던 때문이다. 그러므로 빙군(聘君)이라고 말했다. 남사(南史 : 중국 역사서)에 도계직(陶季直)은 영화와 복리에 욕심 없이 깨끗하였으므로 나라에서 불.. 인문교실 2017.02.09
별란소문(내고향/일천) 난설헌(蘭雪軒) 허씨(許氏)는 초당(草堂) 허엽(許曄)의 딸이요, 반역한 허균(許筠)의 누이이다. 그는 아름답고 지혜롭고 어려서부터 시(詩)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혼인할 나이에 이르러 한림(翰林) 벼슬을 하는 김성립(金誠立)에게 시집을 가서 서로 정(情)이 좋고 아주 돈독하게 살았다. 세.. 인문교실 2017.02.07
퇴계와 국방(내고향/일천) 퇴계와 국방 생뚱스런 말 같이 느낄 것이다. 퇴계(退溪)라고 하면 우선 성리학자로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일 터이고 국방(國防)과는 거리가 먼 어른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퇴계선생의 문집과 문인(門人)들의 문집 속에는 국방에 관한 글들이 들어있는 데도 찾으려는 생각.. 인문교실 2017.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