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墓誌)와 묘지명(墓誌銘) 강의를 다녀와서 1904년 대한매일신보(서울신문)이 창간되었던 7월 18일 16:00 사)전례문화보존회에서 진행하는 시민강좌로 '묘지(墓誌)와 묘지명(墓誌銘) '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남시화 회장님은 강사소개를 하시며 지상에 설치되어 있는 묘비나 묘갈명은 흔히 볼 수 있으나 무덤 속의 묘지(墓誌)와 묘지명(墓誌銘)은 보기가 힘들며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강의를 준비하였으니 열심히 들어 달라며 정재구 강사님을 소개하였다. 정재구 강사님은 우리의 장례문화가 급격하게 변화되어 가고 있으나 선인들의 묘지나 묘지명을 한번 읽어 보면서 만약 우리가 나의 묘지명을 쓴다며 어떻게 쓰여질까 생각하여 보자며 통덕랑 정석귀 선생의 묘지명을 읽으며 강의를 시작하였다. 묘지(墓誌)는 죽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