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에서 제례축문 강의를 다녀와서 1919년 오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양양~고성(간성)지역 바람이라는 양간지풍(襄杆之風)으로 강릉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여 기승을 부리는 4월 11일 14:00 안동문화원 집례자과정 교육에서 권오찬 선생님이 제례축문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강일호 담임강사님은 제례축문에 대한 강의를 하여 주실 선생님으로 경북하이텍고 교장으로 퇴임하시고 안동문화원 감사로 계시는 권오찬 선생님을 소개하였다. 권 선생님은 제례축문(祭禮祝文)의 한편을 읽으시며 용어해설을 하시며 축문을 읽을때는 태세, 월건, 일진을 각각 띄어서 읽어야 하고 제주(祭主)의 호칭 孝子, 孝孫, 孤子, 哀子, 孤哀子 등을 설명하면서 효(孝)자는 효도 의미보다는 대를 이어간다는 의미로 쓰여지며 감소곡우(敢昭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