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예지(갈지) 인의예지(仁義禮智) 집에 네 기둥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네 가지의 정신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仁)과 의(義)와 예(禮)와 지(智)입니다. 우리 조상은 서울의 사대문(四大門)에 인의예지의 사덕(四德)을 배치한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동대문은 흥인지문(興仁之門)으로 인을 일으키는 .. 고사성어 2015.01.26
가장갑진 소금장수이야기(갈지) 가장 값진 소금장수 이야기 옛날 전라도 전주땅에 길례라는 이름의 어여쁜 처녀가 살았습니다. 이목구비가 반듯하고, 피부가 박 속같이 희어 중국의 양귀비나 서시 같은 미녀들이 울고 갈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길례의 미모가 얼마나 대단했는가 하면 동구 밖에 서있는 천하대장군 장승.. 고사성어 2015.01.22
조선 선조시절 '치마벗는소리'(우받세/최나팡) 朝鮮 宣祖 時節 치마 벗는 소리 우연히 어느 관리의 환송 잔치에 참석한 정철과 유성룡, 이항복, 심희수 그리고 이정구 등 학문과 직위가 쟁쟁한 다섯 대신들이 한창 잔을 돌리면서 흥을 돋우다가 ‘들려오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는 시제를 가지고 시 한 구절씩 읊어 흥을 돋우자고 의.. 고사성어 2015.01.16
지록위마(우받세/가람) ♣지록위마(指鹿爲馬)♣ <교수신문>은 교수 724명에게 물은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를 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록위마(指鹿爲馬)를 말 그대로 풀어 보면 '사슴을 가리킨 말이라고 한다'라는 뜻인데요. 이 고사성어의 출전은 사마천이 지은 <사기>의 '진시황본기'입니.. 고사성어 2015.01.07
天增歲月 人增壽(우받세/최나팔) 天增歲月人增壽 하늘은 세월을 더하고 사람은 나이를 더한다. 天增歲月拒誰夫 (천증세월거수부):하늘이 세월을 더하는 것을 누가 막겠는가. 曠日閑良怒白駒 (광일한양노백구):헛되이 보낸 한량은 세월의 빠름을 원망하는구나. 白髮皴紋微悟醒 (백발준문미오성):백발과 주름 미처 깨.. 고사성어 2014.12.28
사자성어(우받세/은빛) 나무에 걸어 놓은지 오래되여 얼룩이 지고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것도 있지만 글속에 깊은 뜻은 변하지 않고 寸鐵殺人의 감동을 줍니다. * 寸鐵殺人 작고 날카로운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으로, 짧은 경구로도 사람을 크게 감동시킬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출전은 나대경(羅.. 고사성어 2014.12.22
양반(아까돈보) 양반(兩班) 고려,조선시대의 지배 신분 계층을 말한다. 국왕이 朝會를 할때 南向한 국왕을 중심으로 文班은 동쪽에,武반은 서쪽에 섰는데 이 두 班列을 양반이라고 했다. 문반과 무반은 글 읽고 공부한다는 뜻으로 선비라 했고 선비들의 집단을 士林이라고 불렀다. 사림들은 주로 儒學을 .. 고사성어 2014.12.16
교자이의(갈지) 교자이의"(敎子以義) 호조판서 김좌명이 하인 최술을 서리로 임명해 중요한 자리를 맡겼다. 얼마 후 과부인 그의 어머니가 찾아와 그 직책을 떨궈 다른 자리로 옮겨달라고 청했다. 이유를 묻자 어머니가 대답했다. "가난해 끼니를 잇지 못하다가 대감의 은덕으로 밥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고사성어 2014.09.22
황진이를 거쳐간 남전네들(갈지) ♣ 黃眞伊를 거처간 남정네들 ♣ 첫 번째 옆집 總角(총각)입니다. 황진이를 짝사랑하여 상사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황진이의 어머니는 그 총각을 절대로 만날 수 없게 하여서 총각은 상사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상여가 황진이의 집 앞을 지나가다 땅에 붙어서 움직이.. 고사성어 2014.09.22
교우관계 사자성어(우받세/노라) 표시하기 클릭 交友關係 四字成語 와 그 由來 관포지교(管鮑之交): 옛날 중국(中國)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親舊) 사이가 다정(多情)함을 이르는 말로, ①친구(親舊) 사이의 매우 다정(多情)하고 허물없는 교제(交際) ②우정(友情)이 아주 돈독(敦篤)한 친구(親舊)... 막역지우(.. 고사성어 20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