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995

롯데월드타워를 다녀와서

롯데월드타워를 다녀와서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아침에 청담역사거리를 거쳐 청담사거리까지 산책을 하니우리들병원과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센터 건물도 보였다. 오늘은 비가 와서 야외에는 갈 수가 없어서 어제 약속대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다녀 오기로 하였다. 어린이들과 경로대상자는 차량으로 이동을 하고나머지는 지하철로 이동하여 타워입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11시 집을 출발하여 코엑스를 지나 영동대교를 건너 잠실운동장과 올림픽선수촌 등 주변을 보면서우리나라의 발전 모습에 흐뭇함을 느낄 수 있었고도로에는 연휴라서 차량이 한산하였다. 차중에서 손녀가 검색을 하더니롯데월드타워전망대는 123층 555m로세계 6위,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 한다. 롯데백화점 자동우산건조기에서 우산을 말리니소리..

국내여행 2024.05.08

선릉과 정릉을 다녀와서

선릉과 정릉을 다녀와서 어린이날연휴 첫날인 5월4일 15:30 20여분을 걸어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선릉과 정릉을 찾았다. 우리는 먼저 정릉이 있는 곳으로 가서 정릉을 돌아보고언덕을 넘어서 정현왕후릉과 성종대왕릉을 돌아보았다. 정릉(靖陵)은 중종(中宗 1488~1544 재위 1506~1544)이 모셔진 능으로중종은 연산군 시절 잘못된 정치와 제도를 바로 잡았고향약(鄕約)을  실시하여 유교적 향촌사회를 자리잡게 하였고서적편찬을 활발히 하여 인쇄술의 발달에 기여 하였으며고양시의 서삼릉에 장셩왕후(두번째왕비) 희릉 서쪽에 조성하였으나문정왕후(세번째왕비)가 사후에 같이 묻히고자 현위치로 옮겼으나 침수로 인하여  문정왕후는 오지 못 하고  노원구 태릉에 묻혔다고 한다. 묘지가 쳐다보이는 정면에 진설도가 설치되어 ..

국내여행 2024.05.08

어린이들을 만나러 떠난 서울여행

어린이들을 만나러 떠난 서울여행 올해는 5월4일부터 5월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가 이어지고서울에 사는 손자, 손녀들이 안동으로 이동하기보다는할배, 할매가 손자, 손녀들을 만나러 가기로 하였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10:40안동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가는 길에는차창밖으로 보이는 산천은 신록이 짙어져 싱그러움을 더해가고 있었다. 청량리역으로 마중을 나오려는 것을 마다하고지하철을 타는 경험도 하면서  찾아가겠다고 약속하고 우리끼리 찾아가기로 하였다.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몇차례 서울 나들이를 하였을때 청량리에서 왕십리로 가는 열차를 타고 다녔는데왕십리로 가는 홈에 도착을 하면 항상 사람들이 붐볐고1~2분 기다리면 언제나 열차를 탈 수가 있었다. 오늘은 12:45 청량리에 도착을 하여서화장실을 ..

국내여행 2024.05.07

옥연지 송해공원을 다녀와서

옥연지 송해공원을 다녀와서 비슬산 진달래탐방을 마치고16:40 국민MC 송해선생의 처가 기세리에1964년 준공한 농업용저수지 옥연지의 전국의 명소가 된 송해공원을 찾았다. 송해(宋海 1927~2022)선생은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1.4. 후퇴시 혈혈단신으로 남하선을 타고 망망대해를 바라보면서부산에 도착을 하여 본명 송복희(宋福熙)를 송해로 바꾸며새출발하여 1950년 대구달성공원 통신병으로 군복무하면서1952년 화원읍 기세리 출신의 석옥이 여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국희극인 1세대로 1955년 창곡악극단 가수로 데뷔하여무대공연, 라디오DJ, TV코메디프로그램, 영화 등 예술활동으로 빛을 발휘하면서 1988년부터 KBS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서 일요일의 남자로 방방곡곡 각양각색의 참가자들과 팔도를..

국내여행 2024.04.18

달성군 비슬산을 다녀와서

달성군 비슬산을 다녀와서 1970년 아폴로 13호가 무사귀환하였다는 4월 17일 안동시행정동우회 화산회가 비슬산으로 산행을 떠났다. 08:00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한 버스는 31명을 태우고 김택진 산악회장님과 임영기 동우회장님의 인사와 송용규 등반대장님과 권택호 고문님의 산행안내를 들으며 장부진 신입회원님의 인사후 동명휴게소에서 잠시휴식하고 박근혜 전대통령의 저택앞을 거쳐 유가사주차장에 도착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천왕봉 완주팀은 산행을 시작하고 남은사람들은는 비슬산휴양림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참꽃군락지로 산행하였다. 비슬산(琵瑟山 1084)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의 한 곳으로 수목에 덮여있다 하여 포산(苞山)이라 표현되기도 하였으나 산의 생김새이 거문고를 닮아서 비슬산이라 하였다는 설과 정상의 바위가 신선이 ..

국내여행 2024.04.17

도선사 청담기념관을 다녀와서

도선사 청담기념관을 다녀와서 도선사에서 청담대종사 사진전을 돌아보고 청담기념관을 구경하였다. 청담대종사(靑潭大宗師 1902~1971)는 경남 진주출산으로 이름은 李淳浩이시고 3.1운동에 참여하셨고 '왜 불이 뜨겁고 얼음이 찬 줄 아느냐? 마음이 뜨겁다고 생각하고 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라는 단순하고도 심오한 법문이 청담을 불교의 세계로 인도하여 1947년 왜정으로 망가진 불교정화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66년 초대 호봉스님에 이어 제2대 종정으로 추대되어서 역경, 도제양성, 포교 등 불교의식 현대화에 노력하셨고 불교방송국과 승가대학 설립에 동분서주하시다가 1971년 11월 15일 69세를 일기로 열반하셨다고 전한다. 청담기념관에는 1972년 청담대종사 사리탑부지의 터를 파는 도중에 발견된 고려후기 청동..

국내여행 2024.03.22

서울 삼각산 도선사를 다녀와서

서울 삼각산 도선사를 다녀와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인 3월 20일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안동에도 눈이 살짝내렸다. 07:00 화산회(和山會 안동시행정동우산악회) 회원 27명이 북한산으로 산행을 떠나서 김택진 회장님의 인사와 송용규 등반대장과 권택호 고문님의 등반안내와 김봉현 회원 소개후 김밥과 영양떡, 음료수 등이 지급되었고 치악휴게소에서 휴식과 우이동에서 권기인 회원님이 합류로 10:20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 도착을 하였더니 눈은 없었다. 회원들이 하루재~백운대~용암문~도선사를 돌아오는 동안 미소석가불이 있는 도선광장을 출발하여 도선사로 들어서니 삼각산도선시(三角山道詵寺)라고 쓰여진 천왕문있었고 포대화상과 지장보살입상을 자나서 도선사옆 산책로를 잠시 걷다가 도선사를 탐방하였다..

국내여행 2024.03.21

화산회에서 덕유산 구천계곡을 다녀와서

화산회에서 덕유산 구천계곡을 다녀와서 봄을 알리는 바가 4일째 내리는 2월 21일 07:00 안동시행정동우회 화산회(和山會) 회원 33명이 덕유산(德裕山)으로 산행을 떠났다. 버스가 출발하자 남봉구 사무국장님이 김밥과 떡, 생수, 한라봉, 사탕(홍삼천국)을 지급하며 이찬형 수석부회장이 영양떡을 협찬하였고 권정운 고문이 한라봉을 협찬하였다는 안내를 하였다. 김택진 회장님은 많이 참석하여 주시어 고맙다며 안전산행을 부탁하였고 임영기 행정동우회장님은 산악회에 많이 참석을 하면서 안동시행정동우회도 활성화되도록 하여달라고 하였으며 송용규 등반대장은 설천지구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雪川峰 1,520m)에서 향적봉(香積峰 1,614m)을 돌아오는 산행으로 진행한다는 산행안내를 하였으며 권택호 고문은 덕유산은 한라산..

국내여행 2024.02.22

양양에서 겨울여행을 마치며

양양에서 겨울여행을 마치며 양양에서의 1박2일의 겨울여행을 마치고 13:00 남양양IC를 통과하여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안동으로 출발을 하였다. 대관령 구간을 지나니 어제 내린 눈으로 하얀그림판이 되어 버렸고 푸른소나무 가지에도 눈꽃이 하얗게 피어 있었으며 낙엽진 나무가지에는 상고대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눈덮인 설경을 구경하며 한참을 달렸더니 면온IC 인근에는 스키객들이 몰려 교통이 침체되기도 하였으며 원주에서 제천구간을 지날 때는 어제의 눈길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제천을 지나 먼산의 설경을 구경하며 단양으로 오는데 일부 터널에서는 블랙아이스제거작업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세사간을 달려 안동에 도착하니 "새로운 만남 ! 또 다른 안동" 표지판이 우리를 반겼고 서안동 IC에 내려 봉평메릴국수에..

국내여행 2023.12.22

양양 더앤리조트에서 일박을

양양 더앤리조트에서 일박을 현남면소재지에서 저녁을 먹은 우리는 10여분을 달려 더앤리조트에 도착을 하여 여장을 풀었다. 더앤리조트는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대로의 상태이라면 더앤리조트는 무위자연에 최소한의 유위(有爲)를 더하여 술과 바다가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조건에 위치하여 장녀과 내가 하나가 되어 경계없이 드나드는 휴양처라 한다. 대형모니터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는 노천탕이 내려 보이는 곳에 서 준비하여간 간식을 먹으며 손자, 손녀들의 재롱잔치를 보며 저녁시간을 보내다가 자고 이튼날 아침 산타클로스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뷔폐로 아침을 먹고 온천장으로 갔다. 지하 823m에서 용출되는 스파는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매끈한 미백온천수,..

국내여행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