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954

용인 한택식물원을 다녀와서

용인 한택식물원을 다녀와서 2017년 걸그룹 '씨스타'가 7년간의 활동을 미치고 해체한 6월 4일 09시 징검다리 휴일을 맞이하여 용인으로 가족나들이를 하였다. 소백산천문대를 바라보며 충청도로 달려가니 ' 제발 졸리면 창문열기, 휴식, 휴게소, 쉼터에서 쉬어 가세요' 란 안내문을 보고 더 달려 10:30 천등산휴게소 뒷편에서 신라고승 도선국사가 꿈에서 태상 노군으로 부터 "부처의 형상을 하고있는 명산을 찾으면 세상사람들이 알 수 없게 이름을 붙여 명산을 보호하라'는 말을 듣고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을 한 산을 발견하여 다시 꿈에서 태상 노군의 뜻에 따라 '하늘에 오르는 산'이라 하여 천등산(天登山)이라 이름짓고 주변에 인등산(人登山)과 지등산(地登山)을 두어 천지인 삼합을 이루게 한 유래를 알아 보고 일죽..

국내여행 2023.06.07

안동시행정동우회에서 나눔숲체험을(2)

안동시행정동우회에서 나눔숲체험을(2) 마실숲길 트래킹을 마친 후리는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다가 18:00 수련센터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식사는 한식뷔폐로 차려졌는데 반찬수는 적으나 깔끔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사이에 줄을 서서 배식받아 식탁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건강증진센터에 있는 테라스카페에서 차를 한잔 하고 19:00부터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시작되는 치유장비체험을 하였다. 입구에서 주의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3조로 나누어 음파진동과 원적외선을 활용하여 신진대사 활성화와 노폐물을 배출시킨다는 건식반신욕기체험과 온수의 수압을 이용한 침대에 누워 근육이완과 혈액순환및 신진대사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아쿠아라인체험과 40도 뜨거운 물줄기가 온몸을 맛사지 하는 아쿠아스파 체험 등 1 ..

국내여행 2023.05.20

안동시행정동우회에서 나눔숲체험을(1)

안동시행정동우회에서 나눔숲체험을(1) 2023년 5월 18일 11:30 안동시행정동우회 회원 19명이 패밀리뷔폐 토마토에서 모여 점심을 먹고 승용차 5대로 영주시 봉현면에 있는 국림산림치유원으로 나눔숲체험을 떠났다. 안동을 출발하여 풍기를 거쳐 산림치유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아까시아꽃과 찔래꽃이 하얀꽃을 피워 하늘거리고 있었고 그옆에 노란 강아지똥풀꽃이 자기도 보아달라며 손짓을 하였다. 산림치유원은 산림환경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주 봉현면의 주치지구와 예천 효자면의 문필지구가 있으며 우리는 2018. 9. 28~29 예천 문필지구에 숙박하면서 체험한 적이 있다. 13:30분경 산림치유원 건강증진센터에 도착하였더니 외부에는 수국이 만..

국내여행 2023.05.20

안동농협 건강산악회에서 동의보감촌 탐방을(2)

안동농협 건강산악회에서 동의보감촌 탐방을(2) 한방기체험장을 나와서 옆에 있는 출렁다리를 찾아 갔다. 무릉교(출렁다리)는 길이 211m, 보행폭 1.8m로서 육각형의 구조물 70개를 터널처럼 연결하였다는 점이 특이하고 문은 주초석, 기둥, 창방, 공포, 도리 등 한옥구조의 상징을 모티브로 오행(나무, 물, 불, 흙, 쇠)과 오방색(청, 적, 황, 백, 흑)을 배열하여 단청을 하였다고 한다. 출렁다리는 건너며 바위를 흐르는 맑은 물도 구경하고 산청군의 구경중 한 곳인 동의보감촌의 전경을 볼 수가 있었으며 짙푸른빛으로 변해가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구경할 수가 있었다. 출렁다리를 내려와 데크길인 신(腎)길과 간(肝)길을 거쳐 호랑이 광장으로 내려오니 호랑이 입에서는 폭포가 뿜어지고 풀장은 보수중에 있었..

국내여행 2023.05.10

안동농협 건강산악회에서 동의보감촌 탐방을(1)

안동농협 건강산악회에서 동의보감촌 탐방을(1) 어제 어버이날을 보낸 5월 9일 안동농협 원로대학 건강산악회에서 버스 7대로 산청에 있는 동의보감촌으로 봄 나들이를 하였다. 07:30 청소년수련관앞 둔치주자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각자 차량번호가 적힌 명찰을 걸고 버스를 탑승하였고 6호차에는 19기회원이 배정되고 남아 7호차로 파견도 하였으나 불참이 있어 파견갔던분들이 복귀하여 19기생으로 만차를 이뤘다. 출발하기전 금년에 3월에 새로 취임하신 권태형 조합장님이 차량을 돌면서 3년만의 나들이 이니 잘 다녀오시라 인사를 하셨으며 이어서 우리기 회장님과 총무님 인사와 안내하시는 분을 소개가 있었다. 안내를 하시는 조현규 송현지점장님은 안동농협에서 생산하는 백진주쌀과 헴프씨 인절미를 소개 하면서 농협을 많이 이용하..

국내여행 2023.05.10

평창 발왕산을 다녀와서

평창 발왕산을 다녀와서 5월의 첫날 아침 산책을 나갔더니 4월을 보내며 천둥을 치며 내리던 비가 우박을 동반하여 천막촌과 잔디 위에는 우박이 수북수북 쌓여 있었다.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가져온 두부비지로 두부김치찌개를 끓여 아침을 먹고 10:00경 숙소를 출발하여 전날 케이블카가 운행되지 않아 못가본 발왕산으로 떠났다. 발왕산(發王山 1,458m)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 높은 산으로 설경과 단풍,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고 야생화와 약성식물들이 많으며 특히 항암치료제 원료인 택솔(Taxol)이 있는 주목과 폐질환에 특효인 신이(辛夷)가 있는 산목련의 집단서식지이다. 또 한류드라마 겨울연가의 윤석호 감독이 설경과 일몰 등 발왕산의 멋진 모습과 강한 기운에 매료되어 대본 집필과 메인 촬영지로 활용되었다고 전하며..

국내여행 2023.05.05

평창 이승복기념관을 다녀와서

평창 이승복기념관을 다녀와서 효석달빛언덕을 출발한 우리는 16:30경 이승복기념관에 도착을 하였다. 이승복군은 여기에서 북쪽으로 5㎞떨어진 계방산 기슭 외딴곳에 살면서 속사국민학교 계방분교장 2학년에 다녔는데 1968년 11월 울진삼척지구에 침투한 무장공비 잔당들이 승복군의 집에 침입하여 공산주의를 선전하자 승복군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항거 하였다. 이에 당황한 공비들은 승복군의 입을찢고 돌로쳐서 죽이고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 등 4명을 살해하였으며 1968년 12월 9일 그날이 승복군의 생일날 이었다고 한다. 강원도 교육청에서는 승복군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무장공비들에게 화를 입고 헐어버렸던 승복군의 집(귀틀집)을 복원하는 등 분산된 유적을 단지화 하여 기념관을 조성하여 1982년 10..

국내여행 2023.05.05

봉평 효석달빛언덕을 다녀와서

봉평 효석달빛언덕을 다녀와서 이효석문학관을 내려오니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는 효석바람언덕이 자리하고 있었고 하늘다리를 건너는 하천 조경석 사이에는 꽃잔디가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하늘다리를 건너니 이효석이 태어나고 자랐던 생가를 재현한 생가가 았었고 이효석이 활동하였던 근대의 시간과 공간, 문학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근대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민 근대문학체험관이 있었으며 근대문학체험관에서 뒷편으로 오르는 통로에는 조약돌을 깔아서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 놓았다. 메밀꽃필무렵의 소재로 나왔던 나귀의 외양간도 있었고 이효석이 평양에서 거주하였던 집을 재현한 푸른집은 담쟁이가 건물전체를 푸르게 감싸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효석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려서 창밖의 달모형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

국내여행 2023.05.05

봉평 이효석문학관을 찾아서

봉평 이효석문학관을 찾아서 삼양목장 탐방을 마치고 봉평을 찾았더니 입구에 막국수조형물이 반기고 있었으며 13:30분경 봉평 고향막국수에 도착하였더니 손님이 많아 15분을 기다리며 따끈한 메밀차를 한 잔 하고 좌석을 잡아 감자떡, 전병, 막국수, 묵밥 등을 시켰는데 좌석에서 모니터로 메뉴를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였고 옆에서 로봇이 배달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우리는 메밀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데크길로 이효석문학관을 찾아가는데 봄철이라 메밀꽃은 보이지 않고 조밥꽃이 우리를 반겼고 매표소에서 '메밀꽃필무렵'비와 이효석 문학비를 볼 수 있었으며 전망대에서 봉평읍을 내려보니 공사중인 물레방앗간도 보였다. 봉평은 가산 이효석(可山 李孝石 1907~1942)선생이 태어나 자랐고 메밀꽃필무렵과 산협의 배경지로..

국내여행 2023.05.05

평창 삼양목장을 다녀와서

평창 삼양목장을 다녀와서 4월의 마지막날 아침 새벽에 일어나 산책을 하고 세탁실로 가서 동전 500원찌리로 교환하여 2000원씩 주입하고 안마기에 올라 피로를 풀었다. 10:00 비가 그치고 난 쾌청한 날씨여서 리조트를 출발하여 발왕산케이블카를 타려고 용평스키장을 찾았더니 바람이 심하여 케이블카 운행을 못한다고 하여서 멀리 놀이터에서 점핑을 즐기고 리프트가 운행하는 모습만보고 삼양목장으로 다시 이동을 하여 11:40경 삼양목장에 도착하였다. 삼양목장은 1960년대 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만들었던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님이 1972년 해발 1,000m 천혜의 오지 600만평중 450만평의 초지를 목장으로 개발하여 대자연 속의 여유로운 양들이 만드는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국내여행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