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379

안동댐파크골프장 재개장

안동댐파크골프장 재개장 지난 3월 17일 잔디보호및 시설보수, 배토작업으로 인하여 휴장하였던 안동댐파크골프장이 다시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장을 연기하였다가 5월 4일 오늘 재개장하게 되어서 아침 9시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내일은 신록이 짙푸르러지면서 해충도 많아지고 잡초도 많아지며 쑥버무리를 즐겨 먹는다는 여름의 시작, 입하(立夏)이자 손자, 손녀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날이다. 그동안 잔디를 가꾸고 군데군데 파여졌던 구장도 정비하였으며 퍼팅연습장도 옮겨 아름답게 꾸미고 출발점(타석,티)과 도착점(홀, 홀컵) 주변에는 식생매트를 껄아서 땅이 파여지는 것을 막을수 있도록 하였고 표지판과 깃발도 산뜻하게 정비를 하였으며 화장실입구에도 깔판으로 깔끔하게 정비를 하였고 사무실앞에 월동을 위하여 쳐 놓았던 비닐막도 ..

나들이 2021.05.04

새로 개설된 송현도로를 다녀와서

새로 개설된 송현도로를 다녀와서 4월 19일 점심을 먹고 지난 13일 개통한 옥동3주공~송현지구대간 도로를 다녀왔다. 길이 640m. 폭 25m 왕복 4차선도로로 2018년 착공하여 109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4월 13일 개통을 하여 강변도로에서 이마트~복주초등~청구아파트를 경유하여 안동역과 안동터미날을 이용할수 있게 되는 간선도로가 생겨나므로 옥동과 송현에 사는 주민들 교통편이는 물론 출퇴근시간이면 상습침체를 겪던 송현오거리의 교통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도로개설로 인하여 도로의 동쪽은 공원으로 개발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게 된다하고 도로의 서쪽으로는 새로운 택지조성을 위하여 준비중에 있었다. 송현오거리를 돌아서 집으로 돌아오니 텔레비젼에서 이스라엘은 마스크를 벗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

나들이 2021.04.18

꽃샘추위가 풀리던날 나들이를

꽃샘추위가 풀리던날 나들이를 어제(4.14)가 따뜻한 강남으로 갔던 제비가 돌아 온다는 삼짇날이었으나 전날인 4월 13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꽃이 만발한 봄날을 시샘하여 때아닌 영하의 추위가 찾아와 일교차가 심한 날씨를 보였으며 꽃눈이 얼어서 코로나로 어려운 농민들을 다시 울리지는 말았으면 싶었다. 15일 낮 옥동 부산복어에서 점심을 먹으며 날씨가 풀렸으니 나들이를 하자며 웅부공원을 거쳐 구미 제일모직 아울렛을 다녀오며 군위휴게소에서삼국유사 쉼터를 구경하고 암산유원지 고산정에서 골부리국으로 저녁을 먹는 하루를 보냈다. '삼짇날'은 음력으로 3월 3일로 양수(陽數)인 3이 겹쳐 길일(吉日)이라고 하여 고구려에서는 낙랑원樂浪原)에서 수렵을 하였고 신라에는 불계(祓禊계로, 고려시대에는 꽃놀이를 하고 새 풀을 밟..

나들이 2021.04.16

천등산으로 봄나들이를

천등산으로 봄나들이를 3월 27일 점심을 먹고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 6시부터 비가 온다길래 서후면에 있는 천등산으로 봄나들이를 나섰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등산을 오르니 진달래가 붉게 만발하였고 생강나무도 노란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고 있었다. 천등산(天燈山 584)는 원래 '대망산'이었고 능인대사가 젊은시절 바위굴에 도를 닦던 중 도력에 감복한 천상의 선녀가 등잔을 내려서 환하게 밝혀줘서 그 굴을 천등굴, 그산을 천등산이라 불리어졌다. 천등산 기슭에 봉전사와 개목사가 있고 봉정사 입구에 명옥대가 있다. 봉정사(鳳停寺)는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봉이 이곳에 내려앉아 신라 문무왕 12년(672)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에 의해 창건되고 1972년 극락전보수시 발견된 상량문에서 공민왕12년(136..

나들이 2021.03.27

신축년 새해를 맞으며

신축년 새해를 맞으며 신축년 새해 아침에 아파트 옆에 있는 산에 올라 해돋이를 하였다. 아파트 옥상에서 두세명씩 모여 해돋이를 하는 사람, 산능선 이곳저곳에서 새해 첫날의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였다. 예년 같았으면 어제 저녁 해넘이를 하면서 가는 해, 지는 해, 저무는 해 등 갖가지 명칭을 붙여가면서 한해를 돌아보며 아쉬움을 반성하고 무사한 한해에 감사하였고 오늘 아침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해의 희망과 소망을 빌면서 온 지구촌이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로 들끓어 법석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조용한 가운데 또 한해를 맞는다. 날마나 솟아나는 그 태양은 같은 것이지만 한 달, 한 해의 첫날에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인간으로서 한계를 느끼는 소망을 자연(태양)에게 의지하며 스스로 마음다짐을 새롭..

나들이 2021.01.01

2020 마지막 휴일을 강변시민공원에서

2020 마지막 휴일을 강변시민공원에서 코로나19가 심각하여 지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모든 모임이 취소되어 조용하게 지내는 연말 오늘도 강변시민공원을 걸으며 금년의 마지막 휴일을 보냈다. 강변시민공원은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산책로를 걸으며 건강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곳이다.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하여 올바른 걷기자세와 이정표를 설치하여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100세시대를 살아가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요즘 세속에 찌들어진 몸과 마음, 정신을 치유하는 힐링(healing), 잘먹고 잘살며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 웃으며 죽음의 순간을 맞이 하기 위한 웰다잉(well-dying) 등 세로..

나들이 2020.12.27

금년들어 첫눈이 내리는 날

금년들어 첫눈이 내리는 날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12월 7일)을 보낸 일주일이 지난 12월 13일 아침방송에는 코로나확진자가 1,030명 발생되어 난리가 난다. 11시경 눈이 날리는 듯 하다가 그치는 것 같더니 오후 2시경부터 제법 굵은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을 한다. 첫눈이 내리는 것이다. 첫눈이란 그해 겨울이 온 뒤 처음으로 내리는 눈이라 한다. 안동댐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를 치다가 첫눈을 맞았는데 함박눈이 내리는 가 싶더니 순식간에 잔듸밭이 희게 변하고 굴러가는 골프공이 구르면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풀잎과 나뭇가지 위에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은 느낌이 들었다. 어떤 사람을 대할때 만나서 들어오는 인상이나 느낌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할 때도 이런..

나들이 2020.12.13

안동향교회관에서 휴대폰교육을

안동향교회관에서 휴대폰교육을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12월 7일 10:00 안동향교회관 3층에서 휴대폰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안명규 선생님과 이민정 서포터즈가 함께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육은 화면조작법으로 화면을 가볍게 누르는 누르기(터치) 화면을 2초이상 길게 눌러 숨겨진 기능을 찾는 길게누르기 이용할 항목을 길게 눌러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드래그하기 화면을 빠르게 두 번 누르는 두 번누르기(더불터치) 화면을 상하좌우로 미는 스크롤하기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누르고 펴거나 오므리는 오므리고펼치기 등 기능을 익히면서 시작한 강의는 알림창을 열어 소리. 진동. 무음 등 매너모드 설치방법과 설정~디스플레이~화면자동꺼짐시간(15초~10분) 조정을 하였다. 내비게이션 바에서 최근실행 앱과 홈, 뒤..

나들이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