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을 앞둔 송강미술관을 다녀와서(2) 송강미술관 전시관 3곳을 구경하고 나서 송강미술관에서 새롭게 기획하여 전시한 하회탈 전시관을 들렸다. 하회탈전시관은 600여년전 하회마을에서 마을의 재앙을 막기위해 허도령이 제작하였다는 전설과 함께 주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탈 등 11개의 탈이전해왔으며 마을사람들은 정월이면 이 탈을 쓰고 탈춤을 추었다고 전한다. 1964년 국보로 지정되었고 현재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전시하고 있는 하회탈을 탈을 쓰고 공연하는 분들의 모습들을 도자기로 만들어 전시하여 새로운 모습의 하회탈을 구경할 수있게 하였다. 김명자 관장님의 새로운 발상에 감사를드리며 이웃방에 있는 떡살전시관으로 갔다. '떡살, 삶을 담다'라는 주제로 전시된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