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테마파크를 다녀와서 9월 24일 14:00 안동에서 출발하여 도산면에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탐방을 나섰다. 청고개전망대에 올라서니 봄가믐으로 말랐던 안동호 푸른물이 역동마을앞까지 가득하여 호수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푸근하게 녹여주고 멀리 보이는 청량산은 오늘따라 더 맑고 쾌청하였다. 다래마을 월천서당(月川書堂)으로 갔더니 월천 조목(月川 趙穆)선생이 1539년(중종 34) 지으신 월천서당(月川書堂)에는 퇴계선생이 써 주신 月川書堂 현판과 성산 이묵재가 쓴 是齋(날마다 바르게 사는 집)가 마루에 걸려있었고 주변에는 종택이 들어서고 공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었다. 월천서당에서 돌아와 한국문화테마파크 남문광장에 주차를 하니 예쁘게 만들어진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도자기 공방에서는 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