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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 중국어 반 수강생들 봄 야유회 가져

안동향교 중국어 반 수강생들 봄 야유회 가져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중국어 반 선생과 수강생들이 즐거운 봄 야유회를 가졌다. 4월 8일 오전 10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옆에 위치하고 있는 "낙강(洛江)물길공원"에서 리신저(李欣泽) 중국어 선생과 중국어 중급반 남여 수강생 17명과 초급반 2명 등 모두 20명이 모여 공원 잔디밭에서 재미있는 놀이 게임 5가지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한 팀당 10명씩 청, 홍 두 팀으로 나누어 열띤 놀이 게임을 한 결과 아깝게도 5 대 5 무승부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 놀이 게임을 보면 테니스 볼을 긴 망에 넣어 머리에 묶어 맨 후 땅바닥에 세워져 있는 물병과 캔 커피를 공에 맞추어 넘어 뜨리는 놀이, 두 사람 등사이에 고무..

친구여행기 2024.04.09

임세권 사진작가의 천국에서 가져 온 사진

임세권 사진작가의 천국에서 가져 온 사진 천국과 지상을 오르내리며 찍은 소중하고 귀한 사진을 보고 있다. 무슨 소리냐 할것이다. 몇년전 남미 칠레의 땅끝마을, 마지막 마을 푼타아레나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사진작가 임 세권 교수가 기억이 없을 정도의 혼미한 상태로 남미땅을 오르내리며 찍은 사진들을 용케도 목숨도 사진도 건져올려 생사를 넘나든 오늘 기념 할만큼 의미있는 날에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일흔 넘어 홀로 떠난 중남미 여행길에서 세상의 반대편으로 가서 치열한 열정으로 여행기와 사진을 쓰고 찍고 다니다가 의식을 잃은채 여관방에서 발견되어 생사를 넘나드는 대수술을 받으면서 생명줄을 놓치않고 천리길을 마다않고 그곳을 찾아갔던 맏따님 내외의 지극정성으로 겨..

친구여행기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