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띄운 반구대 암각화 우주 창공에서 본다면 내가 사는 지구도 하나의 별이다. 그래서 하늘과 땅은 언제나 둘이 아니다 그러므로 땅 ( 물 )에 우주를 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통도사 장경각 뜰에는 우주를 담고 있는 물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찾은 통도사 장경각 뜰에는 " 물은 밑에 있고 허공은 하늘에 있다고 둘로 나누어 보지만 우주에서 보면 물이 위에 있고 허공이 아래에 있을수 있으니 위 아래가 없는 겁니다. 그런 이치를 담은 우주에 띄운 반구대 암각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내가 그냥 막 뱉어내는 허언이 아니라 이를 구상하고 작품으로 조성한 성파 예하 큰스님이 말씀하시는 것으로 바로 이곳에 와서 보면 바로 알아들을수 있는 말씀이 된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몇번째 다시 찾아와 우주 창공에 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