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으로 봄 나들이를 1861년 미국남북전쟁이 발발하였다고 전하는 4월 12일 11:30 옥동에서 반가운사람들 7명이 만나서 영덕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인생의 황혼기를 지나 석양으로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받는다고 청춘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봄의 산천과 들판을 구경하고 생선회라도 한 쟁반 먹고나면 조금은 더 기운을 차릴까 싶어 영덕으로 향한다. 낙동강변에 활짝피었던 벚꽃들은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에 꽃잎을 날리며 내년을 약속하고 이별하면서 푸른잎을 싹 티우고 시민운동장 입구에는 '웅비하는 안동 세계를 품다'구호가 보인다. 금소생태공원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동안동IC을 통과하여 달리니 주변산천들도 푸르름을 찾아가고 있었고 영덕 IC를 통과하니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