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954

거창 현성산을 다녀와서

거창 현성산을 다녀와서 6월 16일 안동행정동우산악회 회원 25명이 거창의 현성산으로 산행을 떠났다. 서정용 회장의 농사철이라 참석률이 저조하다며 안전에 주의하여달라는 부탁과 권택호 고문의 산행안내를 하는 사이에 버스는 동명휴게소에서 휴식을 하였다가 거창시내를 지나서 현성산 입구 미폭입구에 도착을 하여서 현성산으로 올랐다. 현성산(玄城山 960)은 검은 화강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높고 성스럽다는 의미를 지녀 '거무시'라 불리기도 하고 지재미골에서 바라보는 정상은 아름답게 핀 연꽃송이에 비유하며 미폭에서 올라가는 암릉구간은 아슬아슬함과 수려한 조망경관으로 매력적이라 하기도 한다. 미폭(米瀑)은 산기슭 너럭바위를 비스듬히 흘러내리는 폭포수 모양이 쌀을 이는 모습과 같아 '쌀을 이는 폭포'로, 폭포 위에 동암..

국내여행 2020.06.17

울진 후포항나들이를

울진 후포항나들이를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6월 4일 옛 돌료 여덟명이 울진 후포항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동안동IC를 통과하여 영덕IC에서 내려 영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고 후포항 한마음광장에 도착을 하였다. 전통후포어시장 남산횟집에서 쥐치, 광어, 우럭, 멍게, 해삼 등 해물을 사서 어시장 2층에서 소주 한 잔을 곁들여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후포리는 일찍이 어업이 발달하고 후리망으로 고기를 잡았던 곳이라 하여 후리포(厚里浦), 후포, 후릿개라 불렸고 신라와 고구려 영토였다가 고려 충렬왕때 평해군에 속하였고 1986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가 되었다. 후포항은 죽변항과 더불어 울진군의 대표되는 항구로 대게잡이로 유명하고 동해의 어물집산지 이며 동쪽으..

국내여행 2020.06.05

울진 후포항으로 가족나들이를

울진 후포항으로 가족나들이를 5.26. 11:00 두달에 한번씩 만나 저녁을 먹으며 보네던 네 가족이 이번 달에는 동해안 나들이로 후포항에서 모임을 하기로 하였다. 강변도로를 나서니 "웅비하는 안동 세계를 품다"라 쓰여진 꽃탑이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하네요 동안동IC를 지나 청송휴게소를 거쳐 블루시티 영덕IC을 도착하니 바닷가에 물고기가 뛰어오르는 조형물이 보였다. 영해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후포항에 도착을 하여서 '영아엄마 자연산 회센타'에서 돔,아나고, 히다시, 쥐치, 멍게 등을 푸짐하게 사서 등기산 남호정에 올라서 자리를 펼치니 총대장 사모님이 파, 양파, 배추, 상추, 뜰깻잎 등을 썰고 갖은 양념을 준비하여 와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후포리는 동해와 접해 일찍이 어..

국내여행 2020.05.26

포항으로 가족나들이를

포항으로 가족나들이를 어제는 가정의 달 21일 둘(2)이 만나서 하나(1)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었다. 오늘(5월 22일)은 4인회 가족들이 안동을 출발하여 동안동 IC를 통과하여영덕 IC를 경유하여 포항 쪽으로 가다가 '동해안횟집'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고횟집 앞의 바닷가 구경을 하였다. 동해안횟집은 1972년 강구수협 중매인 3호이시던 박창현 사장님의 아버님이1988년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부인인 안순자 여사가 강구수협 중매인을 하시며등대횟집을 운영하시다가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1988년 남호리로 옮겨서 '동해의 안 씨가 운영하는 횟집이라 "동해안 횟집"이라 하였다고 하며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주차장은 만원 이루고 있었으며우리는 겨우 주차를 하고 별미인 물회로 점심을 먹고 식당 앞 바닷가에서 ..

국내여행 2020.05.24

포항으로 가족나들이를

포항으로 가족나들이를 어제는 가정의 달 21일 둘(2)이 만나서 하나(1)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었다. 오늘(5월 22일)은 4인회 가족들이 안동을 출발하여 동안동 IC를 통과하여 영덕 IC를 경유하여 포항 쪽으로 가다가 '동해안횟집'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고 횟집 앞의 바닷가 구경을 하였다. 동해안횟집은 1972년 강구수협 중매인 3호이시던 박창현 사장님의 아버님이 1988년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부인인 안순자 여사가 강구수협 중매인을 하시며 등대횟집을 운영하시다가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1988년 남호리로 옮겨서 '동해의 안 씨가 운영하는 횟집이라 "동해안 횟집"이라 하였다고 하며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주차장은 만원 이루고 있었으며 우리는 겨우 주차를 하고 별미인 물회로 점심을 먹고 식당 앞 바..

국내여행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