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와 자연산회로 점심을 먹은 후포나들이 1986년 보이저 2호가 천왕성 부근을 탐사하였고 1989년 설날을 부활 공휴일로 지정하였던 1월 24일 10:00 여든을 넘은 어른분들과 후포나들이를 하면서 영덕대게와 자연산회로 점심을 먹고 월송정 나들이를 하였다. 아침에 TV를 켰더니 코로나로 인하여 음식주문이 늘어나면서 배달회사들이 많이 늘어나고 배달수수료가 올라 음식값의 40%가 넘는 배달료를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직접가서 먹으면 배달료 부담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동안동IC를 거쳐 영덕으로 향하니 춥지는 않았지만 잔뜩 찌푸린 날씨였다. 영덕IC를 통과하니 빗방울이 살짝 흩날리기도 하다가 백암회센터에 도착하니 그쳤다. '못잊어횟집'에서 오징어, 방어, 광어, 숭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