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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경대학에서 청도 유등연지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청도 유등연지를 다녀와서 청도향교를 출발한 우리는15:00 유등리에 있는 유등연지에 도착을 하였다.유등연지는 유호연지(柳湖蓮池), 신라지(新羅池)로 불리기도 하고청도팔경과 전국백대명승지에 포함되는 아름다운 곳이라 한다.입구에는固城李氏世居地 入淸道라 새겨진 비석이 서 있었다. 유등연지는고성이씨 안동입향조 이증(李增)선생의 손자인고성이씨 청도입향조 모헌공(慕軒公) 이육(李育)선생이 무오.갑자사화로 부친(泙)이 부관참시 당하시고 형 쌍매당(胤)과 망헌(胄)선생이 거제와 진도로 유배당하여 안기도찰방을 지내시다 벼슬을 버리고 안동에 돌아와 거제와 진도로 문후(問候)차 왕래하던중 산수수려(山水秀麗)하고 생리(生利)가 넉넉한 유곡(柳谷)에 흥해최씨 최자순(崔自淳)의 딸과 혼례하여 이 곳에 전거(奠居)하게..

국내여행 2024.07.23

거경대학에서 청도향교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청도향교를 다녀와서 청도읍성을 걸으면서 읍성주변의 푸른 잔디밭과화양읍 시가지와 안개가 피어오르는 산천을 바라보며우리는 청도향교를 찾았다. 청도향교(淸道鄕校)는 1568년(선조 1) 賢儒의 위패를 배향하고 고평동(古坪洞)에 창건하여 1626년(인조 4) 군수 송석조( 宋碩祚)가 화양면 합천리로 옮겼고1734년(영조 10) 군수 정흠선(鄭欽先)이 현 위치로 이건하였으며현존 건물은 5칸 대성전과 각 4칸의 동.서무, 7칸의 명륜당과 각 5칸의 동.서재, 5칸의 사락루(思樂樓)와 삼문, 동문, 서문 등이 있으며대성전에 5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청도향교 현판이 걸린 문을 지나니기둥에는 '금연구역, 개 출입금지'라 쓰여진 안내문이 보였고광장에는 느티나무로 보이는 수 그..

국내여행 2024.07.23

거경대학에서 청도읍성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청도읍성을 다녀와서 운문사 탐방을 마치고12:30 청도버섯한우식당에서 버섯전골로 점심을 먹고13:10 출발하여 13:30 청도읍성에 도착을 하였다.청도읍성에는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밭이 조성되어 있었고SBS런닝맨(471회)촬영지 표시판도 붙여져 있었다. 청도(淸道)는산천청려(山川淸麗) 대도사통(大道四通)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하며선사시대 이서국(伊西國)이었고 42년(유리왕 19) 신라에 복속되었고757년(경덕왕 16) 소산현, 평산현, 오악현으로 밀성군에 속하였다가고려시대 3현을 합하여 청도군으로 1342년(충혜왕3) 지군사로 승격,1896년 경상북도에 속하여 1900년대 2읍 7개면으로 개편되었다고 한다. 청도읍성은 고려시대부터 있었다고 전하고지금의 읍성은 1589년(선조 22) 통신사로 일본에..

국내여행 2024.07.23

2024 안동무궁화축전을 마치며

2024 안동무궁화축전을 마치며 연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 전날인 7월 21일 '지역대표 나라꽃 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7월 19일부터 21까지 열렸던 3일간의 2024 안동무궁화축전을 마쳤다. 금년축전에서는 안동시가 주최하여 산림청 산림과학원 신한나박사와 사)무궁화연대회장 송희섭박사와 신구대학교 김영만교수님이안동무궁화의 보존과 육성사업에 대한 연구발표를 하고김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재갑 시의원과 박금출 공원녹지과장,유영선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이사장,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이참여하는 토론을 거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안동무궁화보존회가 주최하여 25년전 한국무궁화품종명명위원회에서 '안동무궁화'란 이름을 얻은 7월 19일부터 3일간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가꾸어 오던 ..

문화행사 2024.07.22

거경대학에서 청도 운문사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청도 운문사를 다녀와서  1904년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가 창간되었던 7월 18일 08:00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부설 거경대학 회원들이 청도지역으로 답사를 떠나 동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였다가 운문댐을 지나서 10:30 운문사에 도착을 하였다.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는 557년(진흥황 18) 神僧이 창건하여 대작갑사(大鵲甲寺)라 하였는데신라말 원광국사(圓光國師)와 보양국사(寶讓國師)가 중수하였고937년(태조 20) 태조가 전지(田地)를 내리며 雲門禪寺라 사액하였으며1105년(숙종 10) 圓眞國師가 중창한 이후로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고1690년( 숙종 16)雪松이 임진왜란으로 폐허된 사찰을 중건하였으며1958년 비구니전문학원으로 시작한 승가대학과 대학원이 운영되는전국최대의 비구니교..

국내여행 2024.07.21

안동무궁화보존회원 분재전시회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보존회원 분재전시회를 다녀와서 7월 19일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마치고16:30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앞에서 홍형철 프리랜서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오늘 주제발표를 하여주신분들과 토론을 하여주신분들,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 문화원장 등 내빈들과  회장님이전시회 개막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실내로 이동하였다. 실내에서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이 무궁화행진곡을 합창하며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였고 민홍기 회장님은 안동무궁화가 지역발전에 도움이되는 지역콘텐츠로서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함께 협조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안동무궁화가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반려식물로사랑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손으로 분, 분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해주시기를부탁한다고 하셨다. 산림청 신한나..

문화행사 2024.07.20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다녀와서 1985년 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었던 7월 19일 14:00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무궁화보존회와 안동시의회. 안동MBC가 후원하는 안동무궁화정책토론회가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열렸다. 안동무궁화보존회에서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지역대표 나라꽃 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안동무궁화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청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회는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님의 인사와 내빈소개가 있었고권기창 안동시장님은 축사에서 20만평의 지방공원안에 안동무궁화 테마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 하였고김경도 안동시의장님은 안동무궁화를 콘텐츠화 하는데적극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하였다. 산림청 국립과학원 신한나 박사님은 란 주제발표에서199..

문화행사 2024.07.19

영가지와 용만 권기선생 학술발표회를 다녀와서

영가지와 용만 권기선생 학술발표회를 다녀와서 1969년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었다고 전하는 7월 16일 14:00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1회 경북역사인물학술발표회로발표회가 있었다. 안동문화원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는 참석하신 내빈소개는 자막으로 진행되었고 국민의례를 마치고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님과 권기창 안동시장님,도 문화예술과장님, 권석환 안동문화원장님, 권혁창 문중대표님의 인사와 지역국회의원의 축하메세지를 낭독하면서 개회식을 마치고이어서 다큐멘타리를 방영하였다.  용만(龍巒) 권기(權紀 1546~1624)선생은 안동권씨 시조(幸)의 23세손으로 부친(몽두)과 영양남씨 사이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7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1..

문화행사 2024.07.16

'마음을 그리다'전시회를 다녀와서

'마음을 그리다'전시회를 다녀와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7월14일 월영교 주변 나들이를 하다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마음을 그리다'는 주제로열리는 전시회를 다녀왔다. 주식회사 우리 '마음을 그리다'에서는그림책을 이용한 심리미술 놀이 교육으로미술은 아이들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자기 표현의 수단이고자기의 정서를 표현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뿐만아니라상대방의 정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거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한다. 전시실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우리는 전시장을 찾은 여러 어린들과 함께어린이들이 그린 여러 작품들도 구경하였다. 미술심리치료박사 김신애 관장님과홍현민, 박서현 아동미술지도사 선생님들이유치부, 초등부, 엄마심리수업으로용상동에 본점과 호명면에 도청점을..

문화행사 2024.07.14

월영교와 야외민속촌나들이를

월영교와 야외민속촌나들이를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7월 14일 12:00서울에서 외손녀가 와서 안동찜닭으로 점심을 먹고안동댐 월영교와 야외민속촌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갖가지 모양의 조명등으로 장식된 월영교에는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거닐고 있었으며살구색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호수 위에는 황포돗배가 음악을 울리며 지나가고 있었고상류측에는 반달모양의 문보트가 전기로 이리저리 다녔으며하류측에는 페달을 밟는 보트가 물을 가르며 다니고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 벚꽃나무 아래로 '詩가 있는 산책길'을 걸으며원이엄마의 사연이 담긴 사부곡(思夫曲) 시와민속박물관 돌부처, 월영교를 걸으며, 월영교 사부곡,안동연가, 사랑과 영혼 등 시판을 읽으며 걷다가 보니엄마까투리 조형물과 수련이 만..

나들이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