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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영덕~영양나들이를

좋은사람들 영덕~영양나들이를 7월 13일 영덕 차유마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차유마을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안동으로 오면서 용추계곡을 들어서기 전 도로변에서구읍골 농장에서 판매중인 복숭아를 구경하였다. 자두와 살구, 복숭아를 팔고 있는 판매장에 들려서주변에 복숭아가 달린 과수원도 구경하고탐스럽게 담긴 달콤한 복숭아도 사서 용추계곡을 지나 옛날 월전검문소를 거치면서주변에 파란 사과가 영글어 가는 모습도 바라보며고속도로가 없던시절 국도를 이용하던 추억담도 나누면서영덕과 청송이 경계를 이루는 황장재에 도착을 하였다. 황장재에 올라서니'자연과 문화를 소중히 가꾸는 영덕'이라 새겨진 돌비가 반겼고여러 돌탑이 감싸고 있는 지품면 황장재 표지석에는지품면을 고조선시대에는 야시홀(也尸忽)이란 소국으로통일신라이후에는..

나들이 2024.07.13

좋은사람들 영덕 차유마을 나들이를

좋은사람들 영덕 차유마을 나들이를 7월 8일 시우량 50㎜의 폭우를 뿌리던 장마전선이호우경보와 주의보를 바꿔가면서 몇 일간 수해를 입히더니7월 중순에 들면서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7월 13일새벽에 안동댐파크장에서 아침운동으로 잔디밭을 거닐다가11:30 좋은사람들 여덟명이 만나 영덕나들이를 떠났다. 동안동IC을 지나며 차유마을 대복식당에 전화를 하였더니 통화가 안 되어 장소를 다시 물색중에 청송휴게소를 지나니전화가 와서 대복식당에 예약을 하였다. 영덕IC를 지나 국도 7호선을 달려서 축산입구에 도착하니수년간 공사중이던 축산항으로 가는 도로가 개통이 되었다. 축산항터널을 지나니 도로변에는 무궁화가 만발하였고산허리에는하얀 해무가 산을 감싸며 피어 오르고 있었다.우리는 축산항입구를 지나 차유마을에 도착을 ..

나들이 2024.07.13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한마음 나눔자리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한마음 나눔자리를 다녀와서 아침에는 아스팔트가 보이지 않도록 소낙비가 내리더니한 낮이 되면서 날이 개여 햇님을 만날수 있는홍길동 날씨를 보였던 7월 10일 18:30예미정 2층 세미나실에서 안동무궁화 회원 40명이 모여다음주 안동무궁화정책토론회와 안동무궁화 전시회를 앞두고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회원들이 화합하는 를 마련하였다. 윤태하 이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민홍기 회장님의 인사와 금년도 안무궁화축전 준비사항 보고가 있었다. 2024년 7월 19일~21일까지 열리는 안동무궁화 축전은 '지역대표 나라꽃, 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7월 19일 13:30 안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안동무궁화정책토론회는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가치를 재..

문화행사 2024.07.10

이육사아카데미 황지우시인의 강의를 다녀와서

이육사아카데미 황지우시인의 강의를 다녀와서 장맛비가 종일토록 짓궂게 내리는 7월 9일 전례문화보존회 시민강좌를 마치고 서가순두부에서 저녁을 먹고18:40 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리는 이육사 아카데미를 찾았더니지각을 하였다. 오늘은 상반기 마지막 강의로 황지우(黃芝雨) 시인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었다.강의실에는 50여명의 회원님들이 함께 하고 있었다. 황 시인은 중2 때 김소월의 '초혼(招魂)'이라는 시에규피드의 화살이 꽂히 듯이 빠져서 시적인 감각을 느껴 왔다며詩는 손으로 쓰면서 손끝을 통해 마음에 와 닿으며 느껴야 한다면서컴퓨터로 읽으면 시적인 감각이 SNS에 속아 천박하여 지기도 하며손으로 쓰기를 반복하면서 찌꺼기들을 침전시키기를 반복하여시적인 정신의 날개를 달면서 깨우쳐 진다고 한다. 시는 은유를 통해..

인문교실 2024.07.10

전례문화보존회 시민강좌(민화문자도)를 다녀와서

전례문화보존회 시민강좌(민화문자도)를 다녀와서 어제 7월 8일 새벽 옥동에 시우량 50㎜가 내리는 등 안동에도 폭우로 곳곳에 물난리를 격고있는 7월 9일 16:00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302호실에서 사)전례문화보존회가정재구 강사님을 모시고 민화문자도에 대한 시민강좌가 있었다. 남시화 이사장님은 오늘은 경전성독 강의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민화문자도'강좌로 변경하게 되었다면서 정재구 강사님을 소개하였다. 정재구 강사님은 영월에 있는 감삿갓묘소를 방문하였다가 민화박물관을 들렸고민화연구가를 만나서 평생을 해학적인 삶을 사셨던 김삿갓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민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 연구를 하게 되었다는 동기를 밝히며민화의 등장과 변천과정을 설명을 하셨다. 조선후기에 들면서농업기술이 못자리에서 모를..

인문교실 2024.07.09

안동무궁화보존회 분재교육을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보존회 분재교육을 다녀와서  장맛비가 멈추는가 싶더니 강풍이 불어오는 7월 5일 10:00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들이 대민조경수목원에 모여서안동무궁화 분재교육이 있었다. 대민조경수목원에 도착하니 사무실앞에는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우리를 반겼고전시장에는 전시회를 기다리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린 무궁화도 있으며 미리 도착한 회원들이 분재를 돌아보며 곁순따기와 풀뽑기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며교육장앞에는 봉지를 쓰고 있는 청포도가 영글어 가고 있었다. 교육이 시작되기전  민홍기 회장님은 오늘이 마지막 수업으로 그간 교육참석에 대한 감사인사와  2024 안동무궁화축전에는 정책 토론회 발표자와 토론자님들과서울에서 무궁화봉사단 등  외지손님들이 많이 참석하실 것으로예상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동무궁화사랑..

문화행사 2024.07.05

전례문화보존회 시민강좌를 다녀와서

전례문화보존회 시민강좌를 다녀와서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고 있는 7월 2일 16:00유교문화회관에서 전례문화보존회에서 시민강좌로 정재구 강사님의 공경중마방  강의가 있었다. 남시화 이사장님은 교재인 교학상장(敎學相長)은  禮記 學記篇의'좋은 요리가 있더라도 먹어보지 않으면 그 맛을 알 수 없고 진리가 있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왜 좋은지를 알 수 없으며배워본 후에 부족함을 알고 가르쳐본 후에 어려움을 알며부족함을 안 후에 반성하고 어려움을 안 후에 능히 힘쓴다.그러므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에서인용하였다고 하시며 정재구 강사님을 소개 하였다. 소개를 받은 정재구 강사님은거울을 닦 듯 성과 경으로 마음을 수양한다는 의미인고경중마방의 유래와 내용, 문헌의 기록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셨다..

인문교실 2024.07.02

달성 대구수목원을 다녀와서

달성 대구수목원을 다녀와서 황금코다리에서 점심을 먹고개인사정이 있는 회원님들은 집으로 가시고 13:40 남은회원 여덟명이 대구수목원 탐방을 하기로 하였다. 데구수목원은 74천여평의 부지에 1986~1990까지 대구시민들의 생활쓰레기 410만톤을 매립한 장소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위해 1996~7 건설잔토를 6~7m로 복토하여 2002년 수목원을 조성하고 생태복원을 하여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말이 생각나게 하는 곳으로 지금은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폭포수가 내리고 있었으나햇볕이 뜨거워 숲속으로 산책을 하기로 하였다. 입구에 들어서니 참나무에 대한 안내판에서임금님이 피난길에 도토리로 만든 수라상을 받은 상수리나무와껍질이 뚜꺼워서 굴피집의 지붕으로 사용하는 굴참나무,..

국내여행 2024.06.29

달성 마비정 벽화마을을 다녀와서

달성 마비정 벽화마을을 다녀와서 화원장녀휴양림을 출발한 우리는10:40 마비정 벽화마을에 도착하여 해설사님과 함께달성군에서 가장 높은에 위치한 벽화마을을 탐방하였다. 마비정벽화마을은 옛날 어느 장군이 마을앞산에서 건너편산 바위를 향해 활을 쏘고말(馬)에게 화살보다 늦게 가면 살아남지 못 할것이라 하였으며말은 힘을 다 하였으나 화살을 따라잡지 못 하여 죽임을 당 하였고 마을사람들이 말을 불쌍히 여겨 마비정(馬飛亭)을 세었다는 설과 청도 가창지역 사람들이 한양이나 화원시장으로 말을 타고 다닐때 쉬면서 맛이 좋은 물을 먹으며 말에게도 먹여 원기회복을 하여서 빨리달렸다하여 마비정(馬飛井)이라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비탈진 산허리에 자리하여 꼬불꼬불 골목길에 돌과 토담으로 쌓여인적이 드물었던 마을에 개발보다는 보..

국내여행 2024.06.29

달성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일박을

달성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일박을 산림문화휴양관 두루미실에 도착한 우리는자넌해 결산을 포함한 총회를 개최하고한 해를 살아온 인생이야기로 술 한 잔을 나누는데한 쪽에서는 '모야 모야'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밤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우다가늦은 밤 오늘을 마무리 하고 잠을 청하였다. 화원자연휴양림은 도심근교의 울창한 숲과 맑고 깊은 계곡으로 이루어져여름철피서지로 명성이 높고 비슬산 능선과 서로 맞닿아많은 등산객들도 찾고 있으며휴양림입구에는 미나리를 재배하는 집들이 많았다. 이튼날 아침 04:30경 일어나 밖을 나서니담배모양의 기둥으로 둘러쳐진 흡연구역을 지나솟대가 세워진 입구를 지나 미나리마을까지 갔다가 돌아와휴양림이 있는 계곡 위로 올라 가면서 산책을 하였다. 연필이 세워져 있는 유아숲체험장도 보..

국내여행 2024.06.29